종군기자가 韓에 남긴 선물 컬러사진은 극히 드물어 어려웠던 시대상황 와닿아 역경의 역사 돌아보게 해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6.25전쟁 휴전 직후 1954년 우리나라의 경제와 생활상을 알 수 있고 ‘보릿고개’를 겪은 어른 세대들에겐 향수를 자극할 컬러사진 2점을 단독 공개한다. 이 사진은 천지일보가 정성길 기록사진연구가로부터 입수했다. 미국 종군기자가 인천에서 찍은 사진으로, 본지는 앞서 수원에서 찍은 사진을 한 차례 공개한 바 있다. 우선 인천시의 거리 모습이 담긴 사진은 당시 생활상은 물론 경제상황도 가늠할 수 있게 해주는 사
6.25전쟁 직후 韓경제상황 가늠국가경제 살리려 ‘납세’ 강조“김원웅 전 광복회장, 친일 운운 자격 있는가”[천지일보=김현진 기자] 6.25전쟁 휴전 직후 1954년 우리나라의 경제상황을 가늠할 수 있는 컬러사진을 천지일보가 정성길 기록사진연구가로부터 입수해 공개한다.정 연구가에 따르면 사진은 수원 관공서에 이승만 전 대통령의 80세 생일 기념과 함께 ‘납세보국(納稅報國)’을 독려하는 모습이며, 또 다른 사진은 미싱 가게 앞에서 건장한 남성의 지게꾼이 지게에 기댄 채 한가한 시간을 이기지 못해 낮잠을 자고 있는 모습이다.사진은 미국
진흥왕대 이후 여러 문화수용‘미륵하생’ 신앙의 결과물이재준 고문 세미나서 주장[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지난 3월 20일자 본지 문화면에 단독 보도했던 가장 아름다운 미소를 지닌 국보급 ‘신라금동여래입상’. 이 불상이 삼국시대 중국의 남북조(南北朝) 양식이 가미된 독특한 양식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들 나라에서 다양한 불교 문물을 받아들인 결과라는 것이다. 또 신라 불상 미소를 대표하는 얼굴인 화랑의 모습을 담고 있다고 했다. ◆삼국 불상 중 가장 대형 30일 오후 충북문화재 연구원(원장 장준식 박사)이 주최한 학술회의에서 한국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