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대통령도 손 흔들며 화답[천지일보=김성완 기자]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19일(현지시간) 제76차 유엔총회 참석차 미국 뉴욕에 도착한 가운데 문 대통령 내외가 묵는 호텔 앞에 뉴욕 교민 수십여명이 나와 환영 인사를 했다.20일 청와대에 따르면 문 대통령 내외가 호텔에 도착하자 미국에 거주하는 교민들은 ‘평화로 가는 길 함께 걷겠습니다’ ‘아무도 흔들 수 없는 나라’ 등이 적힌 플래카드를 들고 푸른색 풍선을 흔들며 환영했다.이들은 ‘사랑해요 문재인’ ‘지지해요 끝까지’를 외쳤고, 문 대통령 내외는 교민들을 향해 손을 흔들며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설 연휴 첫날인 11일 국민 8명과 카카오톡 영상통화로 직접 대화에 나섰다.먼저 문 대통령은 중학교 입학을 앞둔 강보름, 신승옥, 김예지 학생과 통화를 했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가 완치된 후배가 등교하던 날 응원 플래카드를 걸고 환영해 화제를 모은 학생들이다.학생들이 ‘올해 어떤 분야에 가장 힘을 쏟을거냐’라고 묻자 문 대통령은 “코로나19로 인한 불평등을 해결하는 데 가장 큰 노력을 기울이려 한다”고 답했다.‘코로나19가 끝나면 가장 먼저 뭐가 하고 싶은가’라는 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