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이재빈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7일 “예비군 창설 제55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훈련에 참여하는 예비군에 대한 보상비를 현실화하는 등 훈련 여건을 개선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제55주년 예비군의 날 축하 메시지를 통해 “여러분의 노력과 헌신 덕분에 우리 대한민국은 강한 안보를 바탕으로 자유민주주의를 발전시키며 지금의 경제성장을 이룰 수 있었다”며 이같이 밝혔다.윤석열 대통령은 “최근 한반도를 둘러싼 안보 환경은 그 어느 때보다 엄중하다. 북한은 우리나라와 국제사회의 거듭된 경고와 제재에도 불구하고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16일 오후 경기 안산시 단원구 화랑유원지에서 열린 세월호 참사 5주기 기억식에서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추도사를 하고 있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16일 오후 경기 안산시 단원구 화랑유원지에서 열린 세월호 참사 5주기 기억식에서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눈물을 닦고 있다.
대한민국 국민 대상 테러 가능성 언급… 철저한 대비 요구[천지일보=임문식 기자]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20일 김정남 피살 사건의 배후를 사실상 북한으로 지목하고 “결코 용납할 수 없는 반인륜적 범죄행위이자 테러행위”라고 비난했다. 황 권한대행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에서 “말레이시아 당국의 발표와 여러 정보, 정황을 종합해 볼 때 이번 사건의 배후에 북한 정권이 있는 것이 확실해 보인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정남은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이복형으로 지난 13일 말레이시아 쿠알
분향소 할머니는 유족 아닌 일반 조문객[천지일보=명승일 기자] 박근혜 대통령의 ‘조문 연출’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일부 언론 보도에 따르면 박근혜 대통령이 29일 안산 합동분향소 조문 당시 어깨를 감싸 안고 위로한 주민 오모(73) 씨는 세월호 침몰 희생자 유족이 아닌 일반 조문객인 것으로 밝혀졌다.앞서 박 대통령이 오 씨를 분향소에서 위로하는 장면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이 장면은 마치 피해자 유족을 위로하는 듯한 모습으로 언론에 보도됐다. 이후 오 씨의 신원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면서 청와대에 의한 연출 의혹이 불거졌다. 오 씨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