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중부지방에 집중호우가 내린 14일 오후 서울 서강대교에서 바라본 한강공원 일부가 흙탕물로 가득차 있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중부지방에 집중호우가 내린 14일 오후 서울 서강대교에서 바라본 한강이 흙탕물로 가득차 있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집중호우에 따른 강수량 증가로 13일 오후 경기도 하남시 팔당댐 수문이 개방돼 물이 방류되고 있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체감온도가 35도까지 치솟았다. 2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 광장을 찾은 아이들이 바닥 분수대에서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8일 강원도 동해시 인근 해역에서 2차례 지진이 발생했다.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오후 7시 51분께 동해시 남남동쪽 4㎞ 해역에서 규모 2.5 지진이 발생했다. 이어 오후 9시 12분에 동해시 북동쪽 52㎞ 해역서 규모 2.1 지진이 발생했다.특히 오후 7시께 지진의 최대 진도는 3으로, 실내, 건물 위층에 있는 사람이 현저하게 느끼며, 정지하고 있는 차가 약간 흔들리는 정도다.실제 오후 8시 35분까지 소방당국에 지진감지 신고 30건이 접수됐다. 주로 동해시 부곡동, 망상동, 천곡동, 발한동 등 동해안 지역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1일 전국이 흐리고 곳곳에 비가 내릴 전망이다. 특히 태풍 2개의 영향으로 제주도 산지·남해안·지리산 부근·경기북부·경북북부는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전날부터 내리는 비는 오는 2일 오후 6시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이어지겠다. 제5호 태풍 ‘송다'(SONGDA)’와 일본 오키나와 부근에서 북상하는 제6호 태풍 ‘트라세(TRASES)’로 인해 북태평양고기압 사이에서 따뜻한 수증기가 다량 유입돼 많은 비가 예상된다. 비가 내리는 동안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제주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금요일인 8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비가 오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당분간 최고체감온도가 33~35도 내외로 오르면서 매우 덥겠고, 밤사이 열대야(밤최저기온 25도 이상)가 나타나는 곳도 많겠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오면서 기온이 일시적으로 떨어지는 곳이 있겠으나, 비가 그치면 기온이 다시 오르고, 높은 습도로 인해 체감온도가 높아 무더위는 지속되겠다. 비는 수도권·강원 내륙·산지에는 30∼100㎜, 경기북부, 강원북부
[천지일보=뉴스천지] 어린이날인 5일은 동해 북부 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그러나 강원도 영동과 경북 동해안 지방에는 구름이 많겠다. 아침에 동해안과 내륙지방을 중심으로 안개 끼는 곳이 있겠다. 늦은 오후부터 서해안 지방을 중심으로 바람이 점차 강해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6도에서 12도, 낮 최고기온은 14도에서 25도로 전날과 비슷하겠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0.5~2.5m로 일겠다.
[천지일보=뉴스천지] 현재 전국(서해5도 제외)에 황사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전국 대부분 지방에 황사가 관측되고 있다. 출근길에 마스크를 챙기는 등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 발표에 따르면 2일 오전 5시 현재 미세먼지 농도가 가장 많이 관측된 곳은 흑산도로 1시간 평균 685㎍/㎥이다. 그 다음은 진도가 588, 울산이 547㎍/㎥으로 높게 나타났으며 서울 군산 고산 강화 지역도 400㎍/㎥를 넘어섰다. 아침에 중북부지방을 시작으로 낮에 대부분 지방에서 황사주의보는 해제되겠으나 일부 지역에서는 오후까지 황사
[천지일보=뉴스천지]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아침까지는 황사가 짙게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 황사는 오전부터 약해지겠지만 일부 지역은 오후까지 이어지는 곳 있다. 일교차로 오전에는 짙은 안개 끼는 구간 있으니 교통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아침 최저기온은 5~13도로 전날보다 낮고 낮 최고기온은 17~25도로 전날보다 조금 높겠다.
[천지일보=뉴스천지] 한반도 상공의 황사를 찍은 위성영상이 공개됐다. 기상청은 1일 오후 1시 30분 천리안위성이 촬영한 요동반도와 산동반도, 북한과 백령도, 서해상 부근에 펼쳐진 황사의 영상을 공개했다. 기상청은 “우리나라 내륙에도 황사의 일부가 유입되어 있으나 옅은 회색으로 약해 위성영상에서는 잘 나타나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또 “이 황사는 4월 29일 내몽골고원 및 고비사막 부근에서 발원한 황사가 남동진한 것으로 5월 1일 새벽부터 우리나라에 영향을 주고 있으며, 가시영상에서 짙은 회색으로 나타나고 있어 황사역이 두터운 것
[천지일보=뉴스천지] 4월의 마지막 토요일인 30일 서울‧인천‧경기에는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됐다. 또 토요일 밤쯤 비가 그치면 강한 황사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토요일은 서울과 수도권 지역에 저기압의 영향으로 흐리고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특히 이날은 강한 바람이 동반될 것으로 보이며 일부 지역에서는 천둥‧번개를 동반한 비가 80㎜ 이상 내릴 수도 있다. 아침 기온은 서울과 인천‧수원‧문산이 12~13도의 분포를 보이겠고 낮 최고 기온은 13~15도로 예상된다. 하지만 강한 바람이 불어 체감 온도는 이보다 낮을
[천지일보=뉴스천지] 서울 등 7곳에서 방사성 요오드(I-131)가 검출됐다.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은 지난 21일 오전 10시부터 22일 오전 10시까지 전국 12개 측정소에서 방사성 물질을 조사한 결과, 전국 7곳에서 방사성 요오드가 검출됐다고 23일 밝혔다.요오드 농도 최고값(수원)인 0.142m㏃/㎥를 사람이 1년 동안 받는 방사선량으로 계산하면 0.0000137mSv로, X-선 촬영 때 받는 방사선량(약 0.1mSv)의 7300분의 1 정도다.세슘(Cs-137, Cs-134)은 군산·강릉·수원 등 3개 측정소에서만
[천지일보=뉴스천지] 오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당일 오후 8시경 세종문화회관과 N타워(남산타워), 코엑스 등 서울 시내 주요 건물의 불이 10분간 꺼졌다. 특히 시청 앞 서울광장에서는 트라이앵글과 탬버린, 캐스터네츠 등 전기를 사용하지 않는 악기만 연주하는 ‘언플러그드 국민 콘서트’가 펼쳐졌다. 꼭 필요한 전기는 자전거 발전기와 태양광 발전기를 이용했다. 한편 환경부는 전국 16개 시·도에서 3315개 공공기관과 4291개 공동주택 단지가 이날 행사에 참여할 것으로 예상한 바 있다.
19일 전국에 구름이 많이 끼고 일부 지방에 비가 내릴 전망이다. 강원 영동지방과 경북 동해안 지방은 곳에 따라 많은 비가 내리겠고 강원 산간과 경북 북부산간은 많은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기상청은 밝혔다. 서울과 경기도, 전라남북도 지방은 오전에 구름이 많다가 오후에 점차 맑아질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해안 지방을 중심으로 강풍이 불겠고 내륙 지방도 바람이 다소 강해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기상청은 동해 상에 돌풍을 동반한 천둥, 번개가 치고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한 주의가 필요
9일 밤부터 펑펑 내린 폭설에 아침 출근길이 눈으로 뒤덮였다. 사진은 강동구 고덕동 일대에서 찍은 것.
[뉴스천지 인터넷팀] 대만서 발생한 규모 6.4 지진으로 인해 일부 지역의 전기가 끊기고 대중교통 운행 중단됐다. 대만 남부 가오슝(高雄)현에서는 4일 오전 8시 18분경 규모 6.4 지진이 발생했다. 이에 대만 일부지역은 전기가 끊어지고 대중교통 운행이 중단됐다. 로이터 통신은 “이날 대만 남서부 해안도시인 가오슝 인근 지하 5km 지점에서 지진이 발생해 최소 3곳에서 산사태가 발생했으며 민가가 무너지기도 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현재 여러 명이 부상당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산사태나 가옥 붕괴 현장에 매몰자가 있는지는 아직 확인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