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FDA서 국산 7개제품 긴급 사용승인포스트 코로나 시대, 진단제품 개발 지원[천지일보=이수정 기자] 국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키트가 현재까지 전 세계 110여개국에 5600만명분 검사할 수 있는 분량을 수출했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22일 충북 오송에서 브리핑을 갖고 지난 20일 기준으로 73개 코로나19 진단키트가 수출용 허가를 받아 미국과 이탈리아, 브라질, 사우디아라비아, 이집트, 인도네시아 등 110여개 국에 수출되고 있다고 밝혔다.해당 키트는 유전자 증폭 등 분자진단 방식이 50개, 특정 항체를 검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