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세종=이진희 기자] 축산관련단체협의회가 세종시 농림축산식품부 청사 앞에서 27일 농식품부의 가축전염병예방법 시행에 반대하는 궐기대회를 열고 있다. 이들은 “축산업 말살정책 김현수는 사퇴”를 외치며 정부를 규탄하고 있다.
공익형직불제 예산인상 촉구“후계농 육성정책 마련하라”[천지일보=최빛나 기자] “WTO 지위 포기 철회하고, 농민 경영 안정 위한 대책 마련하라!”최근 정부가 우리나라의 경제적 위상과 대내외 여건을 고려해 세계무역기구(WTO) 개발도상국 지위와 특혜를 포기하겠다고 선언한 가운데 농민들이 대규모 집회를 열고 이같이 촉구했다.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 등 한국농축산연합회 소속 28개 단체 등 1만여명(주최 측 추산)은 13일 서울 영등포구 국회 앞에서 ‘농업분야 개도국 포기 규탄! 농정개혁 촉구!’ 전국농민총궐기 대규모 집회를 열었다.비가
“농민요구 묵살하고 늑장 대응”“가격 폭락 시 정부가 매입하라”[천지일보=김정수 기자] 전국 농민들이 광화문 광장에 모여 농산물 값 폭락에 대한 대책을 촉구했다.전국농민회총연맹(전농)은 8개 농민단체와 함께 19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광장에서 ‘농산물 값 폭락대책 촉구와 문재인 정부 농정규탄 전국생산자대회’를 열고 “주요 농산물 가격이 폭락한 사태는 문재인 정부의 부실한 농정의 결과”라고 주장했다.전국생산자대회에 참여한 참가자들은 ▲주요농산물 공공수급제 실시 ▲전량수매, 수매가 생산비 보장 ▲농산물 가격 폭락 대응 긴급대책회의 구성
[천지일보=송범석 기자] 정부가 쌀값 안정을 위해 비축미를 방출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이후 공공비축제도 폐지를 요구하는 농민들의 목소리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 현재 정부는 2009년산 비축미 33만t 가운데 20만t을 시장에 풀기로 했다. 가격은 40㎏ 벼 한 포대당 2만 3500원이다. 여기에 밥쌀용 수입쌀 21만t도 예정보다 빨리 들여오기로 했다. 농민단체의 반발에도 정부는 이 같은 방안을 그대로 이행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서규용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은 13일 수매제 등 일부 농어업인의 부당한 요구에 대해 거부한다는 뜻을 분명히
[천지일보=정현경 기자] 10일 롯데마트 서울역점 앞에서 전국여성연대는 ‘미국산 쇠고기 대량할인판매, 축산 농민 울리는 롯데마트 규탄 여성기자회견’을 갖고 롯데마트가 최소한의 기업윤리마저 저버렸다고 비난했다. 전국여성연대는 롯데마트의 ‘통큰 갈비’ 판매 중단을 촉구하며 만약 롯데마트가 판매를 지속할 경우 불매운동을 벌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