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은 6일 금남로 구 전남도청 앞에서 광주‧전남 합동 ‘언론악법 원천무효를 위한 규탄대회’를 가졌다. 시민 5천여 명이 함께한 이번 규탄대회는 정세균 대표, 이강래 원내대표, 송영길·김민석·안희정 의원 등 최고위원들이 대거 참석했다. 또 김동철 광주시당 위원장을 비롯한 광주‧전남 당내 의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민주당은 이번 규탄대회를 통해 “이명박 대통령과 한나라당의 언론악법 불법 날치기는 원천무효”라며 강하게 반발했다. 또 민주당은 “언론악법을 통해 왜곡방송과 재벌방송이 판을 칠 것이며 모든 진실은 감춰지고 결국 언론의 공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