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이우혁 기자] 대우건설이 지난 18일 재한(在韓) 베트남인 지원사업의 일원으로 ‘원오사 쉼터 건립’ 헌정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윤형주 한국 해비타트 이사장, 응우옌 부 뚱(Nguyen Vu Tuna) 주한 베트남대사, 원오사 주지스님 팃 뜨엉 탄과 함께 하는 이번 사업은 재한 베트남인의 대한민국 내 안락한 보금자리 제공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됐다. 지난해 8월부터 올해 9월까지 충청남도 천안에 위치한 베트남 불교 사원 ‘원오사’로 쉼터 건립 공사가 진행됐으며, 대우건설이 2억원을 후원했다. 원오사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대우건설은 15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주한베트남대사관에서 내년 한국-베트남 수교 30주년을 기념해 양국의 협력 강화를 위해 주한베트남대사관, 한국해비타트, 원오사와 4자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식에는 대우건설 김형 사장, 주한베트남대사 응우옌 부 뚱(NGUYEN VU TUNG) 대사, 한국해비타트 윤형주 이사장, 원오사 팃 드언 탄(THIC TUONG THANH) 스님이 참석하여 한국-베트남 양국의 우호관계를 증진하고, 재한베트남인의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대우건설은 벽화
연면적 1652㎡·2층 규모 교실 12개 본관건물… 14일 기공식 [천지일보=손성환 기자] 국내외에 ‘교육 지원사업’을 중심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펼쳐온 부영그룹 이중근 회장(사진)이 14일 전라북도 김제시에 위치한 지평선고등학교(교장: 정미자)에 고등학교 본관 건물인 ‘우정원(宇庭園)’을 신축, 기증하기로 하고 첫 삽을 뜨는 기공식을 가졌다. 이 회장의 아호인 ‘우정(宇庭)’에서 이름붙인 ‘우정원(宇庭園)’은 연면적 1652㎡(500평)에 지상 2층 규모의 철근콘크리트 건물로 신축할 예정으로 12개 교실을 갖추게 된다
[천지일보=김두나 기자] 22일 발표될 정부의 부동산거래 활성화 대책과 관련해 금융위원회 권혁세 부위원장이 “거래 활성화에 애로가 있는 실수요자를 위한 규제 완화는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실수요 지원 등 부분적 보완은 가능하지만 총부채상환비율(DTI)의 상향 조정 등 규제 자체를 손질하는 것에 대해서는 기존 입장을 고수한 것으로 풀이된다. 권 부위원장은 21일 오전 불교방송 라디오에 출연해 “기존주택이 팔리지 않아 새집으로 이사를 못 간다든지, 실질적으로 집을 옮기고 싶어도 못 옮기는 사람을 위한 규제 완화 등 부분적인 예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