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인구 10명 중 8명의 손에 언제나 이동통신사 매출 효자 노릇 톡톡히 새로운 삶의문화‧사업시장 창출 [천지일보=이승연 기자] 애플의 아이폰이 국내에 도입된 지 불과 2년여 만에 국내 스마트폰 가입자가 2000만 명을 돌파했다. 이만큼 급속도로 확산되면서 국민에게는 필수품이자 기업에는 매출 1등 공신의 역할을 하며 도입 초기와는 현저히 다른 대우를 받고 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30일 이같이 밝히고 이로써 국민 10명 중 4명이 스마트폰을 이용하고 있는 셈이라고 전했다. ◆이통3사 올해 스마트폰 가입자 목표 ‘거뜬히’ 현재 이통사와
KT, 서울·수도권 전 노선 ‘이동 와이파이’ 구축 [천지일보=이승연 기자] KT가 서울·수도권 지하철 전 노선 전동차에 퍼블릭 에그를 통한 와이파이 구축을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 와이파이는 퍼블릭 에그를 이용해 와이브로를 와이파이 신호로 바꿔주는 것으로, 서울메트로 1~4호선, 도시철도공사 5~8호선, 코레일 1호선 중앙 경의 과천 분당 일산 경춘선, 공항철도 등 서울·수도권 전 노선과 부산 4호선에 구축이 완료됐다. 소니코리아, 신제품 4종 선보여 소니코리아가 25일 자사의 렌즈교환식 카메라 브랜드 알파의 신제품 4종을 공개
KT는 ‘스마트(S.M.ART, Save cost, Maximize profit ART)’를 통해 2012년 기업고객 매출 5조 원을 달성할 것이라고 27일 밝혔다. 스마트전략은 기업고객을 대상으로 펼치는 성장전략이다. KT는 스마트전략으로 올해 기업고객 시장 매출액을 전년 대비 3000억 원 증가시키고, 2012년에는 5조 원 매출달성을 목표로 삼았다. 특히 유무선컨버전스(FMC)를 기반으로 모바일 오피스 이용고객을 2012년까지 100만 명 수준으로 높이고, 스마트 빌딩 수주액도 5000억 원으로 증대시킬 예정이다. KT는 이번
유무선 융합서비스(FMC)를 통해 기업들의 업무효율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일환으로 KT가 서울도시철도공사 지하철 5678호선 안전운행을 지원한다. KT는 스마트폰으로 지하철 5678호선 각종 운용시설을 실시간으로 관리할 수 있는 유지관리시스템을 구축 완료하고 20일부터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KT는 도시철도공사에 6500여 대 쇼옴니아 단말기를 지급키로 하고 지하철 유지관리시스템인 UTIMS을 쇼옴니아에서 구현해 지하철 안전운행에 기여할 수 있도록 했다. 도시철도공사 측은 “쇼옴니아를 통해 지하철 시설을 체계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