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성완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19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에게 다음주 용산에서 만나자고 손을 내밀었다.그간 만남을 극구 거부했다가 4.10 총선 대패로 결국 백기를 든 셈인데, 거론되는 의제로 민생 추경, 채상병 특검법 등 두 사람 간 입장차가 확연한 사안인 만큼 협치의 계기가 되는 등 성과를 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윤대통령, 이재명에 전격 만남 제안국정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국회 다수 의석을 차지하고 있는 민주당의 협조가 필요했지만 윤 정부에는 문제가 되지 않았다. 출범 후 지난 2년간 국회 위임입법인 시행령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4.10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압승을 거둔 가운데 제22대 국회를 이끌 여야의 화제의 당선인들도 여럿 탄생해 눈길을 끈다.4수 끝에 국회에 입성한 당선인이 있는가 하면 대전과 전남에서는 수십년 만에 지역구에 여성 후보가 당선돼 깃발을 꼽았고, 또 81세 노장부터 90년대생 당선인 등까지 시선을 사로잡는 당선인들이 즐비했다.반면 관심이 쏠린 낙선인들도 많았는데, 심상정의 의원의 탈락과 함께한 정의당의 몰락과 정치 뒤안길로 사라질 처지가 된 새로운미래 이낙연 대표의 대패, 정치 신인이자 청년들의 대결에서 패배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 투표가 끝난 가운데 10일 오후 7시 20분 기준 최종 투표율은 67%로 잠정 집계됐다. 지난 21대 총선 최종 투표율 66.2%와 비교하면 0.8%p 높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0일 전국서 동시에 진행된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에서 전국 평균 투표율은 67.0%로 기록했다고 밝혔다.전체 유권자 4428만 11명 중 2964만 7038명이 선거에 참여했다.지역별 투표율은 ▲서울시 69.4% ▲부산광역시 67.5% ▲대구광역시 64.0% ▲인천광역시 65.3% ▲광주광역시 68.2%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22대 총선 투표율이 지난 총선 기록 66.2%p를 넘기겠지만 70%대로 넘기기 힘들 것으로 보인다.이 같은 투표율은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사전투표에 힘입은 것인데, 본투표 당일인 추세를 감안한 전문가들의 분석이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오후 5시 현재 22대 총선 투표율이 64.1%라며 전체 유권자 4428만명 중 사전·재외·선상투표자를 제외한 선거인 3020만 1606명 가운데 2838만 5276명이 투표를 마쳤다고 밝혔다.이는 동시간대 지난 21대 총선보다 1.5%p 높은 수치로 역대치 투표율이다.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22대 총선 당일인 10일 오후 5시 기준 전국 평균 투표율이 64.1%로 나타났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오후 5시 현재 22대 총선 투표율이 64.1%라며 전체 유권자 4428만명 중 사전·재외·선상투표자를 제외한 선거인 3020만 1606명 가운데 2838만 5276명이 투표를 마쳤다고 밝혔다.이는 동시간대 지난 21대 총선보다 1.5%p 높은 수치로 역대치 투표율이다. 기존에는 21대 총선 투표율(62.6%)이 가장 높았다.다만 시간대별 투표율이 점점 낮아지고 있어 지난 총선 투표율 66.2%p는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22대 총선 당일인 10일 오후 4시 기준 전국 평균 투표율이 61.8%로 나타났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오후 4시 현재 22대 총선 투표율이 61.8%라며 전체 유권자 4428만명 중 사전·재외·선상투표자를 제외한 선거인 3020만 1606명 가운데 2737만 609명이 투표를 마쳤다고 밝혔다.이는 동시간대 지난 21대 총선보다 2.1%p 높은 수치로 역대치 투표율이다. 같은 시간대 지난 총선 전체 투표율은 57.2%였다.다만 시간대별 투표율이 점점 낮아지고 있어 지난 총선 투표율 66.2%p는 넘겠지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22대 총선 당일인 10일 오후 3시 기준 전국 평균 투표율이 59.3%로 나타났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오후 3시 현재 22대 총선 투표율이 59.3%라며 전체 유권자 4428만명 중 사전·재외·선상투표자를 제외한 선거인 3020만 1606명 가운데 2625만 9770명이 투표를 마쳤다고 밝혔다.이는 동시간대 지난 21대 총선보다 2.8%p 높은 수치로 역대치 투표율이다. 지난 총선 전체 투표율은 56.5%였다.다만 시간대별 투표율이 점점 낮아지고 있어 지난 총선 투표율 66.2%p는 넘겠지만 70%p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22대 총선 당일인 10일 오후 2시 기준 전국 평균 투표율이 56.4%로 나타났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오후 2시 현재 22대 총선 투표율이 56.4%라며 전체 유권자 4428만명 중 사전·재외·선상투표자를 제외한 선거인 3020만 1606명 가운데 2363만7195명이 투표를 마쳤다고 밝혔다.이는 총선 동시간대 역대치 투표율이다. 사전투표 반영 전까지 이번 총선 투표율은 지난 총선보다 낮았지만, 높은 사전투표율이 반영되면서 기록을 경신했다. 이번 총선의 오후 2시 투표율은 2022년 20대 대선 동시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22대 총선 당일인 10일 오전 7시 현재 전국 평균 투표율이 4.2%로 나타났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오전 7시 현재 22대 총선 투표율이 4.2%라며 전체 유권자 4428만명 중 사전·재외·선상투표자를 제외한 선거인 3020만 1606명 가운데 185만7천606명이 투표를 마쳤다고 밝혔다.2020년 21대 총선의 동시간대 투표율 2.2%보다 0.9%포인트(p) 낮은 수치다.투표는 오전 6시 전국 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됐다. 오전 8시 투표율은 사전투표·재외투표·선상투표·거소투표 등은 포함되지 않았다.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속보] 22대 총선 투표율 오전 8시 4.2%…21대 총선보다 0.9p↓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22대 총선 당일인 10일 오전 7시 현재 전국 평균 투표율이 1.8%로 나타났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오전 7시 현재 22대 총선 투표율이 1.8%라며 전체 유권자 4428만명 중 사전·재외·선상투표자를 제외한 선거인 3020만 1606명 가운데 78만 8634명이 투표를 마쳤다고 밝혔다.2020년 21대 총선의 동시간대 투표율 2.2%보다 0.4%포인트(p) 낮은 수치다.투표는오전 6시부터 전국 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됐다. 오전 7시 투표율은 사전투표·재외투표·선상투표·거소투표 등은 포함되지 않다. 사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향후 4년간 국민의 대표로 일할 제22대 국회의원 300명을 뽑는 총선이 10일 오전 6시 전국 254개 선거구 1만 4259개 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됐다.여야의 운명을 가를 결전의 날이 밝은 가운데 얼마나 높은 참여율을 보일지가 초미의 관심사가 되고 있다.◆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12시간 진행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부터 전국 1만 4259개 투표소에서 투표는 오후 6시까지 12시간 동안 진행된다. 전체 유권자는 4428만명 중 사전·재외·선상투표자를 제외한 3034만명이다.개표는 전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4.10 총선 선거일이 사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여야 후보들이 유권자들의 이목을 사로잡기 위해 막판 이색 선거운동이 잇따르고 있다.유세차량을 타고 스피커를 이용해 지지를 호소하는 전통 방식도 여전하지만, 근육질 맨몸을 드러낸 ‘바프(바디프로필)’ 사진부터 최신 인기곡을 활용한 챌린지 방식, 혈소 읍소 등까지 이색적 홍보 방식이 유행하고 있다. 유권자들의 관심도도 쏠리고 있다.◆여야 후보들, “날좀 봐요” 제각각여야 후보들이 유권자들에 대한 구애에 나선 방식도 제각각이다. 날 좀 봐 달라는 후보들의 선거운동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4.10 총선을 사흘 앞둔 가운데 마지막 휴일인 7일 부산 여야 총선 후보들도 한 표라도 더 얻기 위해 총력 유세전을 펼쳤다.여당인 국민의힘이 흔들리고 있는 판세를 다잡을 수 있을지, 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이 뒤집힌 승기를 굳힐 수 있을지 주목된다.특히 지난 21대 총선에서 압승한 민주당은 부산지역에서 여론조사에서 우세한 곳이 많았음에도 막판 보수 결집으로 3곳에서밖에 승리하지 못했던 전례가 있던 지라 긴장의 끈을 놓지 못하고 있다.다만 부산 수영 지역구에서 국민의힘 정연욱 후보와 무소속 장예찬 후보가 보수 표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4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울산 유세현장에서 한 남성이 이 대표에게 접근하려다가 경찰에 제지당했다.경찰과 목격자 등에 따르면 이 대표는 이날 오후 5시 45분께 울산 울주군 범서읍 구영리 한 제과점 앞에서 같은당 이선호 후보를 지지하는 연설을 진행했다.연설을 마치고 이동하던 중 검은색 정장을 입은 남성이 이 대표에게 갑자기 다가갔고, 이를 본 경찰관이 이 남성을 막아섰다.경찰이 현장에서 남성을 수색한 결과, 위협이 될 만한 물건 등을 소지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경찰 조사에서 이 남성은 나이는 20대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군인권센터가 4일 실종자 수색 중 순직한 해병대 채모 상병의 지휘관이었던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이 정책연수지에 제대로 출근하지 않는 등 ‘황제 연수 중’이라는 의혹을 제기했다.센터는 이날 서울 마포구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임 전 사단장은 ‘무보직 장군’이라는 초유의 특혜를 누리며 서울에 관사까지 얻고 지정된 연구기관에 출근도 하지 않는 황제연수 중”이라고 주장했다.또 임 전 사단장이 작년 서울 노원구 공릉동의 육군사관학교 화랑대연구소로 정책연수를 갔지만 출근을 하지 않은 채 500만∼700만원의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일 녹화 방송된 TV 토론회에서 국민의힘 원희룡 후보의 계양을 지역 재개발·재건축 국비 지원 공약과 관련해 “사탕발림 공약은 옳지 않다”고 직격했다.원 후보는 지역 광역급행철도(GTX) 노선 등 교통 문제를 두고 결국 “(이 후보가) 2년간 도대체 한 게 뭐냐”고 맞섰다.두 후보는 모두발언에서부터 날을 세웠다. 이 후보는 “경제가 한마디로 폭망했다. 한반도 평화도 위기”라며 “윤석열 정권 2년간 정말 대한민국은 많이 변했고 모든 상황들이 악화됐다. 이제 심판해야 한다”고 질타했다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파주 비무장지대(DMZ) 내 평화의 길을 일반인도 둘러볼 수 있게 됐다.경기 파주시는 ‘디엠지(DMZ) 평화의 길 테마노선’을 다음달 19일부터 개방한다고 31일 밝혔다. 비무장지대를 평화지대로 만들기 위해 개발된 걷기 노선이다.시간대에 따라 2개 노선으로 구성됐다.평일 오전과 주말에 이용할 수 있는 1코스는 임진각에서 출발해 생태탐방로, 도라전망대, 감시초소(GP) 통문, 도라산평화공원으로 짜여져 있다.평일 오후에 출발하는 2코스는 임진각 출발 생태탐방로와 도라전망대, 감시초소(GP) 통문, 남북출입사무소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감사원이 지난 2018년 9.19 남북 군사합의에 따라 북한이 파괴한 북한군 최전방 감시초소(GP)를 우리 측이 부실하게 검증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감사원이 조사에 착수했다.감사원 특별조사국은 22일 전직 군 장성 모임인 ‘대한민국수호예비역장성단’의 감사 청구에 따라 지난 18일부터 국방부 등을 상대로 감사에 들어갔다고 밝혔다.감사원 특별조사국 소속 감사관들이 국방부에 파견돼 2018년 당시 북한군 파괴 및 철수 GP를 방문한 우리 측 검증단이 작성한 문서 등 관련 기록을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남북은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상지대학교 군사학과가 20일 육군 제36보병사단장을 초청해 대학본부 5층 강당에서 군사학과 재학생 등 120여명을 대상으로 특별 안보강연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강연자로 초청된 하헌철 육군 소장은 육사 50기로 임관해 국방부 전력자원관리실 장비관리과장, 백신수송지원본부 수송지원총괄국장, 육군본부 군수참모부 물자차장 및 군수기획차장 등 군수 관련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2022년 12월 육군 제36보병사단장에 취임해 근무하고 있다.하 소장은 안보 특강에 앞서 지역사회 발전에 선도적인 지역대학으로서 학-군 발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