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양효선 기자] 시리도록 눈부신 영주 소백산 비로봉. 소백산(小白山)은 충북 단양과 경북 영주 일대에 걸쳐 있다. 소백산의 백산은 희다, 높다, 거룩하다 등의 뜻을 가지고 있다. (독자 제공)
[천지일보=양효선 기자] 설 연휴를 맞아 가까운 지인들과 함께 영주 소백산 산행을 하는 시민들이 카메라를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소백산에 오른 등산객은 “설 연휴를 맞아 선후배들과 내 고향 영주를 찾았다. 소백산 겨울 설경이 아름다운 곳이라 연휴 기간 시간을 내서 등산하러 왔다”며 본지에 사진을 보내왔다.소백산(小白山)은 충북 단양과 경북 영주 일대에 걸쳐 있다. 소백산의 백산은 희다, 높다, 거룩하다 등의 뜻을 가지고 있다. (독자 제공)
[천지일보=양효선 기자] 설 연휴를 맞아 가까운 지인들과 함께 산행을 하는 시민들이 영주 소백산 비로봉을 향해 걷고 있다. 소백산(小白山)은 충북 단양과 경북 영주 일대에 걸쳐 있다. 소백산의 백산은 희다, 높다, 거룩하다 등의 뜻을 가지고 있다. (독자 제공)
[천지일보=양효선 기자] 새해 첫 눈 내린 소한 6일 오후 인천시 무형문화재 제22호 목조각장 이방호 선생의 아라뱃길 계양산 목공예 카페 반딧불에서 만난 목조각 작품들.이방호 선생은 불교목조각뿐만 아니라 다양한 형상을 나무에 조각해 활발한 작품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다. 현재 인천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에 있는 이 선생의 공간에서 올해 상반기 목공예 수강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사진은 이방호 선생의 작품으로 맨 위에서부터 흰 옷 입은 신령한 할머니’‘고목 위에 앉은 분홍새’ ‘솟대’ ‘. (제목은 작품과 상관없음)
[천지일보=양효선 기자] 새해 첫 눈 내린 소한 6일 오후 인천시 무형문화재 제22호 목조각장 이방호 선생의 아라뱃길 계양산 목공예 카페 반딧불에서 만난 ‘흰돌 손에 쥔 아이 안은 어머니’. 사진은 이방호 선생이 직접 제작한 작품으로, 갤럭시 S23 울트라로 촬영했다.
[천지일보=양효선 기자] 새해 첫 눈 내린 소한 6일 오후 인천시 무형문화재 제22호 목조각장 이방호 선생의 아라뱃길 계양산 목공예 카페 반딧불에서 만난 ‘갓 쓴 곰방대 할아버지’. 사진은 이방호 선생이 직접 제작한 작품으로, 갤럭시s23울트라로 촬영했다.
[천지일보=양효선 기자] 6일은 겨울 중 가장 추운 때로 ‘대한이 소한 집에 놀러 갔다가 얼어 죽었다’는 소한(小寒)이었습니다.하지만 계양산 아래에는 겨울답지 않은 포근한 날씨가 계속돼 다남동 계곡에서는 여름처럼 계곡물이 흘렀습니다.또한 이날 늦은 오후 무형문화재 제22호 목조각장 이방호 선생이 인천 계양산 다남동에 마련한 문화 카페 ‘반딧불’에서 새해 첫 눈을 맞이했습니다. 반딧불 현관문 앞에는 목조각 ‘청룡’이 방문객들을 맞이했습니다.이 선생은 부산 백련사 백의관음보살상, 제천 정방사 관세음보살상 등 전국에 수백점의 작품을 남겼
[천지일보=양효선 기자] 17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KT위즈파크 야구장 인근에서 올해 첫눈이 내리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첫눈은 지난해보다 12일, 평년보다는 3일 빠르게 내렸다. 서울을 포함해 전국 곳곳에서 첫눈 소식이 예보됐다. (독자 제공)
市, 6.1 지방선거 폐현수막 약 1만 7000~2만장[천지일보=양효선 기자] 서울시는 6.1 지방선거 기간 사용된 폐현수막을 수거해 가방‧지갑‧파우치 등 제작에 활용한다고 7일 밝혔다.시는 폐현수막을 디자인제품의 소재로 활용하기 위한 소재화 및 재활용사업을 추진한다.이번 사업에는 시가 사전에 실시한 자치구 수요조사를 통해 참여 의사를 밝힌 11개 자치구에서 수거한 4000여장의 폐현수막이 사용될 예정이다.자치구에서 현수막을 수거해서 ‘서울새활용플라자’로 운송한다. 서울새활용플라자는 폐현수막을 소재로 활용할 수 있도록 ‘소재화’ 작
서울시복지재단-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업무 협약“계층 이동의 사다리 복원 취지… 지원 대상 확대”[천지일보=양효선 기자] 서울시복지재단은 재단 내 서울사회복지공익법센터와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서울지부가 법률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2일 밝혔다.그간 법무보호대상자(출소자, 보호관찰 대상자 등)와 가족이 지역사회에 정착과정에서 경제적‧심리적으로 어려움을 겪으면서 재차 범죄를 저지르거나 또 다른 범죄피해에 노출되는 경우가 있었다고 재단은 전했다.재단은 이번 협약으로 법무보호대상자와 그 가족에게 분쟁상황을 해결할 법률지원을 체계적으로 구축하기
본청 출입기자단 만나 질의응답[천지일보=양효선 기자] 제8차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승리한 오세훈 서울시장이 2일 오전 업무에 복귀해 “김동연 경기도지사 당선자와도 업무 협조해 나갈 것”이라는 의지를 밝혔다. 오 시장은 2일 오전 9시 40분쯤 서울시청 브리핑룸에서 출입기자단과 만나 김동연 당선자와 어떻게 협력해 나갈 것인지를 묻는 질문에 “민주당 소속 도지사님이 당선이 된 것으로 보이니 당적과 무관하게 최대한 업무를 협조를 하겠다”며 ”서로 이해를 도모할 것은 서울시민과 경기도민, 경기도민과 서울시민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풀어나갈 것”
[천지일보=양효선 기자]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승리한 오세훈 시장이 2일 오전 첫 출근길에 “이제 하나하나 실천하겠다”고 밝혔다.오 시장은 이날 오전 8시 50분 시청 본관 1층 로비에서 직원으로부터 꽃다발을 받고 서울시 간부와 인사를 나눈 자리에서 “20일 만에 출근한다”며 “다시 한번 지지하고 성원해주신 서울시민 여러분 정말 감사드린다”며 당선 소감을 밝혔다.이어 “그 어느 때보다 무거운 책임감과 엄중함을 느낀다”며 “선거 때 드린 말 중에 ‘빈 말’은 단 한마디도 없다”고 모두 진심을 담아 말씀드렸다고 전했다.그러면서 “
[천지일보=양효선 기자]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6.1 지방선거에서 ‘최초 4선’ 서울시장으로 당선됐다. 2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개표 결과를 보면 이날 오전 8시 기준 서울시장 선거 개표율은 99.85%를 기록한 가운데 오 시장은 59.04%의 득표율을 얻어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후보(39.24%)를 19.8%p 차이로 앞서고 있어 당선이 확정됐다. 오 시장은 이날 새벽 당선이 확실시된 이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 마련된 선거캠프에서 "다시 한 번 믿고 성원을 보내준 서울시민분들께 감사하다"며 "정말 무거운 책임감이 느껴지고
환경의 날 50주년 슬로건 ‘에코버스’‘미래지향적 생태가치관 구축’ 희망 123개국서 역대 최다 3578편 출품내달 3~5일까지 메가박스 성수점[천지일보=양효선 기자] 환경의 날 50주년을 맞아 서울시는 환경부‧환경재단과 함께 제19회 서울국제환경영화제를 6월 2~8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이번 영화제의 주제는 에코버스(Ecoverse)다. 생태 환경을 뜻하는 에코(Eco)와 우리가 사는 세계, 우주를 뜻하는 유니버스(Universe), 미래와 기술 혁신을 상징하는 메타버스(Metaverse) 등을 합성한 에코버스는 미래지향적
[천지일보=양효선 기자] 서울시는 31일부터 교통위반 단속조회서비스(cartax.seoul.go.kr)에 네이버, 카카오톡 등 7개 간편인증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밝혔다.단속조회서비스 개인인증 방법이 개선돼 자동차 관련 미납 과태료를 홈페이지에서 손쉽게 조회·납부할 수 있게 됐다.간편인증 도입은 최근 행정안전부가 간소화된 민간인증 및 전자서명 이용환경을 개발, 공공분야로 확산시키기 위해 ‘간편인증서비스’를 보급하면서 가능해졌다고 시는 설명했다.그간은 교통위반 단속조회서비스는 금융결제원이 제공하는 ‘금융인증서’만으로 로그인할 수 있어
[천지일보=양효선 기자] 서울시가 일상에 필요한 각종 전자증명서를 한 곳에서 수령·제출할 수 있는 앱 ‘서울지갑’의 기능을 전자증명서 신청 및 발급까지 확대한다고 30일 밝혔다.여태까지 정부24에서 발급받은 전자증명서를 서울지갑 앱으로 다시 수령해 제출하는 방식이었다면, 앞으로는 서울지갑에서 증명서를 발급받아 제출까지 한 번에 가능해진다.서울지갑을 통해 발급 가능한 증명서는 총 7가지로 ▲주민등록표등본 ▲주민등록표초본 ▲출입국에 관한 사실증명 ▲건강·장기요양 보험료 납부확인서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 ▲예방접종증명서 ▲병적증명서 등이
민주당 다수 현 의회서 “시의원들 바뀔텐데 부적절”[천지일보=양효선 기자] 서울시의회가 오는 6월 말 제10대 의회 임기 종료를 앞두고 정책지원관 채용에 나섰다.서울시의회는 지난 11일 정책지원관(지방행정 6급) 27명을 채용하기 위한 공고를 냈다고 18일 밝혔다.정책지원관은 올해 초 ‘지방자치법 개정안’ 시행으로 새로 도입된 제도로, 조례 제·개정, 폐지 등 시의원의 입법 활동, 행정사무감사·조사 등과 관련한 지원 업무를 담당하는 의회 정책지원 전문인력이다. 국회의원실 ‘보좌관’과 같은 역할을 하며 지방자치법에 따라 의정정수의 4
“尹대통령 취임 후 첫 선거“… 중구, 서울 중심옥재은 “구민들께 감사… 중구 발전으로 보답”[천지일보=양효선 기자] 6.1 지방선거 선거운동 개막이 18일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옥재은 국민의힘 서울시의원 후보가 17일 ‘강남보다 나은 중구’라는 캐치플레이즈를 내걸며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열전에 돌입했다.이날 옥 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에는 박성민 국민의힘 당대표비서실장, 지상욱 국민의힘 중구당협 위원장, 임상수 국민의힘 국가안보전략단장과 김길성 중구청장후보로 비롯해 중구민과 지지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지상욱
[천지일보=양효선 기자] 서울의 10여개 비정규직 등 노동자 단체가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17일 송영길 후보 측에 따르면 구청 소속 공무직 노동자를 비롯해 미화·경비·기술직 비정규직 노동자들로 구성된 단체는 이날 오전 10시 송 후보 캠프 2층 열린캠프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비정규직의 아픔을 누구보다 잘 알 고 실천해온 노동자의 벗 송영길 후보야말로 노동자의 권리 증진과 복지 강화는 물론 노사화합 정책을 훌륭히 수행할 수 있는 후보"라며 지지 이유를 밝혔다. 이날 지지선언을 하는 단체는 강북·노원구청
[천지일보=양효선 기자] 서울시가 청와대 개방과 연계해 청와대로와 인왕산로를 보행자 전용 ‘차 없는 거리’로 지정, 두 달여간 주말마다 시범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14일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 11일 기준 청와대 일일 방문객은 개방 이전 1600명에서 개방 이후 약 4만명 수준으로 급증했다. 개방 이전보다 25배 수준으로 급등한 것이다.이에 따라 서울시는 오는 28일부터 6월 26일까지 주말·공휴일 동안 청와대로 ‘차 없는 거리’를 총 12회 운영할 예정이다. 구간은 청와대 입구인 춘추문부터 영빈문까지 약 500m 구간의 청와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