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수학영역 변별력 있게, 영어는 다소 평이 지구과학과 물리 생소한 문제 출제, 체감 난도↑[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2020년 수학능력시험(수능)이 종료된 가운데 작년보다 다소 쉬웠지만, 영역별로 변별력을 갖춘 시험으로 출제된 것으로 분석됐다.광주시교육청은 국어와 수학에서 변별력 있게 제출됐으며, 영어는 비교적 평이하게 출제가 된 시험이었다고 총평했다. 영어가 평이하게 출제됨에 따라 수시 수능최저학력기준 통과 비율이 작년과 비교해 소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정시 이월 비율은 소폭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수험생들은 가채점
[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4일 오후 4시 40분께 진주 동명고등학교에서 시험을 마치고 나온 수험생들이 웃으며 나오고 있다.
[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4일 오후 4시 40분께 진주 동명고등학교 교문 앞에서 친구들이 수험생을 기다리고 있다.
[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4일 오후 4시 40분께 진주 동명고등학교 교문 앞에서 한 가족이 시험을 마치고 나온 수험생을 맞이하고 있다.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14일 오후 광주상무고등학교 입구에서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마치고 나온 학생들이 시험이 끝난 해방감에 기쁨의 탄성을 지르고 있다. (제공: 광주시교육청)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14일 오후 광주상무고등학교 입구에서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르고 나온 딸을 안고 기뻐하고 있다. (제공: 광주시교육청)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장휘국 광주시교육감을 비롯한 교육청 직원들이 14일 광주상무고등학교 입구에서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치고 나오는 수험생들을 격려하고 있는 가운데 학부모들이 수험생들을 애타게 기다리고 있다. (제공: 광주시교육청)
수학영역(나형)은 2020학년도 6월 모의평가보다 다소 평이[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이 오늘(14일) 치러진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2교시 수학영역에 대해 수학 가형과 나형 모두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과 비슷한 난이도로 출제됐다고 밝혔다.수학영역 가형은 미적분Ⅱ ‘기하’와 벡터 ‘확률’과 통계 각 교과간 문항 수는 12/9/9로 작년 수능과 똑같이 분배됐다. 전반적인 난이도는 유사하게 출제된 것으로 분석했다.EBS와의 연계율은 70%를 유지해 배점이 작은 문항과 쉬운 4점짜리 문항들은
광주시교육청, 현직 교사가 직접 분석한 수능 국어수험생들의 체감난도는 다소 어려웠을 것으로 예상[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시교욱청(교육감 장휘국)이 14일 치러진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 시험 1교시 국어영역에 대해 전년도보다는 쉽게 출제됐지만, 문제를 푸는 학생들의 체감난도는 다소 높을 것으로 보았다.이날 광주여고, 빛고을고등학교 국어교사가 직접 광주시교육청 브리핑룸에서 이 같은 내용을 전하면서 “독서영역에서 난도를 높게 유지되고 있어, 수험생들의 체감난도는 다소 어려웠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현직 교사들에 따르면,
화순 지역 수험생 601명 응시[천지일보 화순=이미애 기자] 구충곤 화순군수가 14일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장인 화순고등학교를 찾아 화순 지역 수험생을 응원했다.구 군수는 이날 오전 7시부터 시험을 치르러 입실하는 수험생들에게 “열심히 노력한 만큼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란다”고 전하며 응원했다.구 군수는 수험생들과 주먹을 맞부딪히는 이른바 ‘주먹 인사’를 나누며 ‘수능 대박’을 기원했다.수험생 응원에는 강순팔 화순군의회 의장과 화순군의회 의원, 최형열 부군수, 최원식 화순교육지원청 교육장, 백형석 화순경찰서장, 화순군청 실·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장휘국 광주시교육감이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치러진 14일 오전 광주시 서구 광덕고등학교 정문에서 “수험생 여러분 응원합니다”라고 써진 손 팻말을 들고 격려하고 있다.
[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4일 오전 경기도 안산시 양지 고등학교 들어가는 수험생에게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장석웅 전라남도교육감이 14일 오전 무안군 남악고등학교 시험장(73지구 제8시험장)을 정문 앞에서 수험생들에게 응원 문구가 적힌 노란색 어깨띠를 두르고 ‘누구보다도 빛날 여러분의 미래를 응원합니다’라는 마음을 담은 초콜릿을 나눠주고 있다. (제공: 전라남도교육청)
[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장석웅 전라남도교육감이 14일 오전 무안군 남악고등학교 시험장(73지구 제8시험장)을 정문 앞에서 수험생들을 격려하고 있다.장 교육감은 “힘든 시간을 잘 이겨내고 여기까지 와준 수험생 여러분에게 힘찬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면서 “오늘은 수험생 여러분의 날인만큼 그간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좋은 결과를 내기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14일 전남 7개 시험지구 46개 시험장에서는 1만 5993명의 응시생이 2020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른다.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장휘국 광주시교육감이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4일 오전 광주 서구 광덕고등학교에서 수험생을 응원하고 있다. 함께 동행한 나종훈(오른쪽) 행정국장도 “당신을 응원합니”라고 써진 손팻말을 들고 환한 미소로 수험생을 격려하고 있다.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이용섭 광주시장이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4일 오전 광주 서구 광덕고등학교에서 수험생을 응원하고 있다.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4일 오전 광주 서구 광덕고등학교에서 수험생 아들을 꼭 껴안고 응원하고 있다.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치러지는 14일 오전 인천 연수여고 수학능력시험고사장에 도착한 수험생들이 마지막까지 한 자라도 더 보기 위해 책을 들여다보고 있다.
[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치러지는 14일 오전 진주 삼현여자고등학교 수학능력시험고사장에 도착한 수험생들이 마지막까지 한 자라도 더 보기 위해 책을 들여다보고 있다.
[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치러지는 14일 오전 진주 삼현여자고등학교 수학능력시험고사장에 도착한 수험생들이 고사장을 확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