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한국노총 공무원연금개악저지 공동투쟁본부(공동본부)가 실질임금삭감규탄·공적연금개악저지·연금소득공백해소 쟁취를 위한 총력투쟁을 선언했다. 공동본부는 22일 국민의힘 경남도당 앞에서 윤석열 정부와의 맞짱 투쟁을 위한 11월 5일 공무원·교사 결의대회를 알리고, 전 조합원의 결의를 모으기 위한 대장정 전국 릴레이 출정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회견은 경상남도청공무원노동조합·창원시공무원노동조합·경남교사노동조합·우정노조부산지방본부가 주관하고, 한국노총 공무원연금개악저지 공동투쟁본부가 주최했다. 사상 최대 규모의
충청지방우정청 앞, 60년만에 최초 파업 결의대회“하루 평균 11시간·주6일제 중노동, 죽어가는 집배원들을 살려달라” 절규"무리한 계약택배사업 확장으로 생긴 적자, 집배원 중노동으로 메우려 한다”[천지일보 대전·충청=김지현 기자] “집배원의 과로사 근절을 위해 2000명의 인력을 정규직으로 증원하라”전국우정노동조합원들이 60년만에 최초의 파업을 결의했다. 3일 오후 7시 대전시청 건너편에 있는 충청지방우정청 앞 거리에서는 하늘을 찌를듯한 소리가 터져나왔다.전국우정노동조합원들 1500여명(주최 측 추산)은 ‘집배원 노동조건 개선을 위
(대전=연합뉴스) 전국우정노동조합이 3일 오후 충청지방우정청 앞에서 집회를 열고 정규집배원 증원을 요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