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연수구의회가 지난 27일 열린 21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칭 ‘연수세무서’와 ‘지방 국세청(가칭 인천지방국세청)’ 신설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통과시켰다.이강구(송도 1·2·3) 의원은 결의안에서 “남인천세무서 민원 서비스는 지난해 18만 1천 건을 넘어섰다. 이는 2012년 대비 235%를 증가한 것”이라며 “종합소득세나 근로장려금 등 주요 민원 신청 기간인 5월 민원 처리 신고는 하루 평균 1500명에서 2000여명에 달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말했다.이는 남인천세무서의 업무 관할지역인 연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