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초미세먼지 농도가 좋음을 보인 25일 오후 광주광역시 북구 광주역사민속박물관장에서 한 시민이 연날리기 시연을 하고 있다. 이날 광주 날씨는 하늘이 맑은 가운데 어제보다 9.2° 높은 24.5도로 무더웠다.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26일) 아침 최저기온은 9~14도, 낮 최고기온은 19~25도, 모레(27일) 아침 최저기온은 10~14도, 낮 최고기온은 22~29도가 되겠다.
[천지일보 김해=윤선영 기자] 김해시가 지난해 잦은 강우와 이상기온 영향으로 단감 농가에 큰 피해를 입힌 탄저병 방제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시에 따르면 경남도농업기술원 예찰 결과 평년에 비해 한 달 가까이 빠른 지난 18일 단감 예찰포와 폐과수원에서 탄저병이 확인된 만큼 시는 농가에 배부한 약제를 적기에 방제할 수 있도록 지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시는 올해 단감 병해충 방제에 지난해 9800만원에 비해 450%가량을 늘린 4억4000만원을 투입해 880㏊ 전 과수원에 방제 약제를 살포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아울러 기상이변과 생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봄철을 맞아 충남 천안시 감염병대응센터가 야외활동 시 진드기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25일 감염병대응센터에 따르면 감염병을 유발하는 진드기는 보통 수풀이 우거진 곳에 존재하다 사람이나 동물이 수풀 속을 지나갈 때 숙주에 붙어 흡혈하는 것이다.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시기인 봄철에 진드기로 인한 감염병인 쯔쯔가무시증, SFTS 환자가 증가한다.특히 쯔쯔가무시증은 털진드기에 물려 감염되며, 감염 시 물린 자리에 검은 딱지가 생기고 발열, 오한, 반점상 발진, 근육통 등의 감기몸살과
[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안산시가 지난 13일 상록구 수암동에 소재한 수암봉 등산로 입구에서 등산객을 대상으로 산불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이번 캠페인은 최근 기온 상승과 건조한 날씨로 산불 발생 위험지수가 높아지고 산불재난 국가 위기 경보가 ‘경계’ 단계 전국적 발령에 따른 것으로, 산을 찾는 등산객들에게 산불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고자 마련됐다.이날 현장에는 김대순 안산시 부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과 산불진화대, 의용소방대, 자율방재단 등 60여명이 민·관 합동으로 등산객 대상으로 산불 예방 안내 리플릿과 홍보물을 배부하며
[천지일보 남원=김도은 기자] 남원시가 꿀벌 증식과 확대를 위해 꿀벌 사육 기자재와 꿀 채취 장비, 방역 약품 등 120여 농가를 대상으로 2억 91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남원시에 따르면 질병과 이상기온으로 계속 줄어드는 꿀벌의 개체 수를 확대하고 꽃에서 꿀을 모으고 꽃가루를 수집하는 과정에서 식물의 번식을 도와주는 꿀벌의 중요성과 공익적 가치를 확대하기 위한 시책의 일환이다.한때 남원은 700여 농가에서 4만군 이상의 재래한봉(토종벌)을 사육해 직접 소득 300억원이 넘을 정도의 지리산권 대규모 한봉사육의 군락지구였다. 그러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흐리고 구름이 많은 8일 오후 광주 북구 패밀리랜드(우치공원) 벚꽃길 나들이객이 흐드러지게 피어 흩날리는 꽃비를 맞으며 힐링하고 있다. 기상청은 이날 낮 기온이 오르면서 포근하겠고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으며 내일(9일) 오전부터 저녁 사이 광주와 전남내륙에 0.1mm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흐린 하늘과 미세먼지가 보통 수준을 기록한 8일 오후 광주 북구에 위치한 우치공원 인근 호수 벚꽃나무 아래 시민들이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관찰됐다. 이날 광주의 기온은 어제보다 2.2도 낮은 21.7도로 측정됐다.
[천지일보 원주=이현복 기자] 5일 봄철 따뜻한 영상 기온이 지속되고 강원 원주천 영서고등학교앞 벚꽃이 개화해 벚꽃길이 온통 연분홍 색을 띠고 되고 있는 가운데 상춘객들이 산책을 즐기고 있다. ⓒ천지일보 2024.04.05.
[천지일보 대구=송해인 기자] 2일 한낮 기온이 24도까지 오른 대구시 달서구 두류공원에 벚꽃이 활짝 피어 있다.
[천지일보 대구=송해인 기자] 2일 한낮 기온이 24도까지 오른 대구시 달서구 두류공원에서 대구시민들이 활짝 핀 벚꽃을 보며 봄을 만킥하고 있다.
[천지일보 양평=김정자 기자] 경기 양평군이 지난달 30일 전국에 일본뇌염 주의보가 발령됨에 따라 군민들에게 모기물림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올해 일본뇌염 주의보 발령은 지난해에 비해 7일 가량 늦어졌으며 이는 남부지역(부산, 경남, 전남, 제주)의 3월 평균기온이 작년대비 낮아져 모기 활동이 다소 늦어진 것으로 추정된다.일본뇌염을 매개하는 작은빨간집모기는 논이나 동물축사, 웅덩이 등에 서식하는 암갈색의 소형 모기로 주로 야간에 흡혈 활동을 하며, 3월 말부터 발생하기 시작해 8~9월에 정점을 보인다.일본뇌염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2일 충남 천안시 한낮 기온이 24도를 넘어선 가운데 동남구 원성천변 벚꽃이 활짝 펴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천지일보 진안=김동현 기자] 전북 진안군이 관내 딸기 농가의 육묘 구입비 절감 및 관내 우량 딸기묘 공급 확대를 위해 우량묘 생산 시범사업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진안군에 따르면 관내 딸기재배 농가 대부분이 타 지역에서 딸기묘를 구입해 오고 있으며, 구입한 묘가 고온으로 인한 병해충 발생과 늦은 꽃눈분화 등으로 딸기 생산이 늦어지는 등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또 여름철 고온 및 이상기온으로 딸기묘 품질이 좋지 않거나 가격이 계속 상승해 올해는 묘 1주당 800원까지 올랐다.이에 진안군은 양질의 딸기 묘목 생산을 위해 시범사업 대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최근 광주와 전남 지역에 잦은 비가 내려 기온 차가 심한 29일 오후 광주 북구 오치동 인근 아파트 화단에 붉은 동백꽃이 떨어져 땅 위에서도 활짝 피어나고 있다.이날 광주 날씨는 흐리고 구름이 많은 가운데 어제보다 3.4도 높은 14.1도를 보였다. 초미세먼지는 나쁨을 나타냈다.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 보문산 사정공원에 활짝 핀 목련꽃이 아름답다. 최근 대전지역 기온은 영상 4~5도에서 15~17도, 일교차가 10도 전후로 쌀쌀한 봄바람 속에 따뜻한 봄 햇볕이 오락가락하고 있다. ‘갑자기 비라도 내리면 목련꽃이 다 떨어질까’ 염려가 되기도 하는 시기다.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 보문산 사정공원에 활짝 핀 목련꽃 아래에서 방문객이 사진을 찍고 있다. 최근 대전지역 기온은 영상 4~5도에서 15~17도, 일교차가 10도 전후로 쌀쌀한 봄바람 속에 따뜻한 봄 햇볕이 오락가락하고 있다. ‘갑자기 비라도 내리면 목련꽃이 다 떨어질까’ 염려가 되기도 하는 시기다.
[천지일보 진안=김동현 기자] 전북 진안군이 27일 사과의 안정적 착과를 위해 과수 농가들을 대상으로 ‘개화기 저온 피해 예방 활동’을 당부했다.군에 따르면 지난 22일 기준 3월 평균기온이 작년보다 4.6도 높아 사과 개화기가 평년 대비 10일 정도 빠를 것으로 예측했다.진안군은 지난해 개화시기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면서 수정불량 및 착과 부실 등의 냉해피해로 사과 생산에 큰 차질을 빚었다.저온 피해 최소화 대책으로는 저온 예상 1~2일 전 충분히 관수를 하고 2도 이하로 떨어지면 방상팬 가동, 미세살수, 왕겨 등을 태워 과원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와 전남 지역에 내일(26일) 낮까지 흐리고 비가 내릴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제주도 서쪽 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내일(26일) 오전 9시부터 낮 12시까지 광주와 전남 비가 내리겠고 전남 남해안은 낮 12시~오후 3시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내일 아침 최저 기온은 6~9도, 낮 최고기온은 11~15도 되겠다. 모레(27일) 아침 최저기온은 3~7도, 낮 최고기온은 14~19도 되겠다.모레(27일)는 구름이 많고 아침 기온은 평년(최저기온 1~6도)보다 조금 높겠고 낮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