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넌 대비 관광소비액 32.8%↑경춘선 숲길 인접·대학가 연결[천지일보 노원=김서정 기자] 서울 노원구가 공릉동 일대 간판·가로경관 개선사업을 마쳤다고 16일 밝혔다.공릉역 일대는 노원구청 스마트도시팀과 KT AI·빅데이터 융합사업부문, 고려대 디지털혁신연구센터가 공동으로 수행한 ‘노원구 도시 여가 인구 빅데이터’ 연구에서 2021년 관광소비액이 전년 대비 32.8% 상승하고, 166억을 기록했을 정도로 떠오르는 관광 상권이다.특히 공릉역~서울과학기술대학교 양방향, 공릉역~공릉1 수문교차로 양방향은 경춘선숲길이 인접해 있고, 대학가
[천지일보=송태복‧이지예‧김미라 기자] 경북 청송군(군수 한동수)이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 1주년을 맞았다. 청송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은 2015년 유네스코 정식프로그램으로 등록되면서 엄격한 정식절차를 거친 세계지질공원이다. 외진 고을임에도 국제정세를 발 빠르게 파악해 치밀하고 알찬 준비로 까다로운 심사를 통과했다. 청송 일대는 지난해 5월 2일 프랑스 파리 유네스코 본부에서 열린 ‘제201차 집행이사회’에서 우리나라 두 번째이자 내륙 최초의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최종 승인됐다. 인증기간은 2017년 5월 5일부터 4년간
멀티미디어 쇼 등 관방재림 야간 경관 볼거리도 풍성[천지일보 담양=이미애 기자] “담양이 언제부터 이렇게 관광도시가 되었다냐.” “오메 참 좋다. 여기가 어디여, 뭔 나무가 이렇게 크고 좋당가.”6일 담양 대나무축제가 한창 열리고 있는 관방재림. 한 관광객이 입구에 들어서면서 감탄사를 연발한다.부모와 함께 축제에 나온 아이들이 “아빠 우리도 대나무 보트랑 카누도 한번 타 봐요”라며 엄마 아빠에게 보채는 모습도 하나의 풍경이다.제18회 대나무축제가 지난 3일부터 ‘천년의 대숲! 미래로, 세계로’라는 주제로 8일까지 열렸다.대나무축제가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1일 오전 광주시 서구 농성동 상록전시관 앞 고목나무에 만개한 벚꽃이 화려하게 피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