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시가 대만 최대규모 관광박람회에 참가해 인천의 매력을 알리는 등 크루즈관광객 선점에 나섰다. 시는 자가격리해제 및 무비자입국 등 빗장을 연 대만의 크루즈 관광객 선점‧유치를 위해 ‘타이베이 국제여전’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이달 4일부터 8일까지 열린 타이베이 국제여전(ITF: International Travel Fair)은 매년 35만 여명(2019년 기준)의 관람객이 방문하는 대만 최대규모 관광박람회다. 올해는 코로나19 이후를 준비하는 40여개국 300여개 기관이 참가했다. 시는 이번 박람회에
[천지일보=이현복 기자] 원주시(시장 원강수)가 ‘코로나19 입원·격리자 생활지원비’를 기한 내 신청할 것을 당부했다. 코로나19로 입원 또는 격리됐던 경우 신청 가능한 생활지원비와 유급휴가 비용은 정해진 기한을 넘기는 경우 지원이 불가하다. 2022년 2월 13일 이전 입원·격리자는 연말까지, 2월 14일 이후 입원·격리자는 격리 해제 다음 날부터 90일 이내에 신청하면 된다.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입원·격리 통지를 받은 사람 중 가구의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2022년 7월 11일 격리자부터) 금액
[천지일보=이선미 기자] 경남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4일 0시 기준 어제(2166명)보다 81명 감소해 2085명 발생했다. 지역감염 2058명, 해외입국 27명이다. 경남도는 지난 4월 21일 90대(격리해제 후 사망), 7월 12일 60대 총 2명 사망했다고 14일 밝혔다. 누적 사망자는 1250명이며, 사망률은 0.11% 보인다. 7월 확진자는 1만 4814명, 위중증 환자는 3명(치료 중인 환자대비 0.03%) 이다. 코로나19 총 누적 확진자는 111만 9062명(입원치료 22, 재택치료 97
헌혈 참여로 5.18정신 계승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광역시가 오는 12일부터 이틀간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과 함께 시·구 공직자, 공공기관 임직원, 시민이 함께하는 ‘5.18민주화운동 기념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펼친다. 시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장기화와 급격한 저출산으로 인한 헌혈인구 감소, 중장년층의 헌혈 참여 저조 등으로 혈액 부족 현상이 지속되는데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공직자와 시민들의 자발적인 헌혈 참여를 통해 5·18정신을 계승하고 5월 광주항쟁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기 위해 마련했다. 오
코로나19 위중증 36명, 사망 26명 신속항원검사 확진 인정 5월 13일까지 연장 출국자용 확진자 격리해제 사실 확인서 발급 재택치료자 진료 후 처방의약품 대면 수령 허용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남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3일 0시 기준 1만 1340명이다. 지역 1만 1336명 해외 4명이다. 어제(1만 2563)보다 1227명 줄었다. 창원 3809명, 김해 1832명, 진주 1256명, 양산 1090명, 통영 526명, 사천 418명, 밀양 304명, 거제 800명, 의령 110명, 함안
직원 ‘안심숙소’ 운영 출동 공백 사전 방지 [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경기도 소방재난본부가 의용소방대원을 활용해 도내 8개 소방서에 운영 중인 ‘재택치료 행정안내센터’ 전화상담 건수가 1만건을 돌파했다고 11일 밝혔다. 도 소방재난본부는 코로나19 재택치료자 전화상담을 맡고 있는 일선 시‧군 재택치료 행정안내센터에 전화 상담이 폭주하자 여성의용소방대원을 활용해 업무 지원에 나선 바 있다. 지난 2월 21일 평택‧부천소방서 2곳에 운영을 시작해 차츰 운영 범위를 넓혀나가 현재 평택· 부천·용인·남양주·수원남부·광주·시흥·양주소방
전날 기준, 8033명 확진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스텔스 오미크론이 우세종으로 자리잡으면서 확진 속도가 더욱 빨라지고 있다. 광주에서는 지난 3월 한 달간 28만 6220명이 발생했다. 전날에도 803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감염경로는 관내 요양병원, 의료기관 관련 확진자로, 감염취약시설 집단감염이 여전히 지속되는 추세다. 이로써 현재 누적 확진자는 37만 7293명으로, 치료 중 5만 1273명, 격리해제 32만 5646명 사망 374명으로 집계됐다. 시 관계자
전날 확진자 8339명 확진 판정[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오후 2시 기준 7216명이 발생했다.이로써 누적 확진자가 17만 6132명으로 증가했다.시에 따르면 치료 중 환자는 3만 8151명, 격리해제 13만 7791명, 사망 190명으로 집계됐다.전날에도 광주 코로나19 확진자는 지난 8339명으로 감염 고리가 끊어지지 않고 있다.특히 3월 중 현재까지 총 9만 3017(해외 74)이 발생했다.이와 함께 5개구별 확진자 현황은 동구 1만 2718, 서구 3만 5752명
8일 0시 기준 광주·전남 1만 2487명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8일 오후 2시 기준 5888명이 확진됐다.시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에도 6473명(해외 12명)이 발생했다.전국에서는 하루 확진자가 20만명이 훨씬 넘어섰다.광주시 코로나19 진단검사자가 3만 2500여건으로 하루 만에 두 배나 늘었다.이에 따라 시 관계자는 “가족 중 한명이라도 확진될 경우 코로나19 감염 위험이 높아지므로 집안에서도 마스크 착용 등 철저한 자율책임방역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시에
[천지일보 충북=홍나리 기자] 충북대 의료진들이 3일 오후 2시 충북대병원 정문 앞에서 ‘일방적인 의료진 격리일 축소 충북대병원 규탄’ 기자회견을 열고 격리일 단축 결정 중단을 병원에 촉구했다. 충북대병원은 전날 정부의 지침에 따라 병원 의료진의 격리해제 일수를 7일에서 3일로 축소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천지일보 충북=홍나리 기자] 충북대병원 노동조합이 3일 오후 2시 충북대병원 정문 앞에서 ‘일방적인 의료진 격리일 축소 충북대병원 규탄’ 기자회견을 열고 “일방적인 의료진 격리일 축소는 전쟁 중 무기를 빼앗는 처사”라며 충북대병원을 규탄했다.충북대병원은 전날 정부의 지침에 따라 병원 의료진의 격리해제 일수를 7일에서 3일로 축소하겠다고 발표했다.
방역패스 잠정 중단[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오미크론으로 확진자가 급증하는 상황에서 확진자와 동거인의 관리 지연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동거인 관리 기준과 확진자 조사체계가 일부 변경된다. 확진자 동거인(가족 등)에 대해 수동감시로 전환된다.현재 예방접종완료자(3차접종자 또는 2차 접종 후 14일~90일인 자)를 기준으로 격리대상 여부를 결정했으나 3월 1일부터 접종완료여부와 관계없이 수동감시 체계로 전환된다. 검사방식도 기존 2회 검사에서 3일 이내 PCR 검사 1회와 7일차 신속항원검사를 권고하는 방식으로 변경된다.간소화된 확
28일 0시 기준, 4167명 발생3월 개학 앞두고 긴장감 고조[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하루 확진자가 13만 9626명(해외 160명)이 발생한 가운데 광주에서도 확진세가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더구나 오는 3월 개학을 앞두고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시 코로나19 확진자는 28일 0시 4167명(해외 14명)으로 6일째 4천명대다.지난 22일 4225명, 23일 4136명, 24일 4604명, 25일 4883명, 26일 4273명, 27일 4167명으로 총 2만 6288명이 발생했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27일 오후 광주시청 야외음악당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다.선별진료소 입구 왼쪽에서는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 검사 후 결과를 기다리는 시민들도 상당수 눈에 띄었다.광주에서는 지난 22~26일까지 5일째 4000명대 확진자가 쏟아졌다.현재 광주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7만 4068명(치료 중 2만 2033명, 격리해제, 5만 1916명, 사망 119명)이다. 시에 따르면 27일 0시 기준 검사자는 총 372만 1061명이다. 이 중 양성 7
가평 정신요양시설 집단감염95%가 7일 차에 격리해제[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경기도가 코로나19 재택치료 확진자 급증에 따라 보건소 인력을 15.1% 늘리고 31개 시군별 재택치료 행정안내센터 설치를 완료해 24시간 상담체계를 구축했다.경기도에 따르면 지난 9일 방역 및 재택치료 개편 이후, 기존 보건소 인력 7226명에 1094명(15.1%)의 인력을 추가로 투입해 총 8320명의 보건소 인력이 코로나19 대응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또 31개 시군별로 코로나19 재택치료 행정안내센터를 설치해 총 497명이 24시간 상담체계를
감염경로 미상 확진자 지속 발생광주시 3일 연속 2000명대 최다목포·여수·순천·나주 등 확진세↑[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전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바람이 거세지면서 연일 4000명대를 기록했다.전국 코로나19 일일 확진자는 총 10만 9831명으로 처음으로 십만명을 넘어섰다.광주에서는 18일 0시 기준 2669명(해외 4명)이 확진됐다.이들 확진자 감염경로는 동구 사회복지 시설 관련 6명, 기존 확진자 접촉 관련 1206명, 감염경로 조사 중 확진자 1449명, 해외유입
16일 오후 2시까지 2357명 발생지난 4~14일까지 1만 7779명 확진전남도, 60대 이상 확진자 급증[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대유행 속에서 16일 오후 2시 기준 2357명이 발생했다.전날에도 2298명이 발생한 데 이어 또다시 2000명대로 폭증했다. 이로써 누적 확진자가 3만 5428명(치료 중 6915명, 격리해제 2만 8405명, 사망 108명)으로 증가했다.특히 광주 코로나19 확진자는 지난 4~14일까지 1000명대로 총 1만 7
[천지일보 오산=이성애 기자] 오산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택치료 민원에 대응하기 위해 ‘코로나19 재택치료 행정상담센터’를 개소했다고 16일 밝혔다.오산시청 내 설치된 ‘코로나19 재택치료 행정상담센터’는 최근 오미크론 확진자 급증으로 인한 정부의 방역대책 개편에 따라 재택치료자 행정처리 상담·일반관리군·시민에게 정보 제공과 민원 처리를 담당하는 코로나19 상담 콜센터이다.시청 직원 10명으로 구성된 행정상담센터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상담센터에서는 재택치료자 행동요령, 격리해제 등 행
누적 확진자 3만 3130명[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오후 2시 기준 2244명이 발생했다.광주 코로나19 확진자는 지난 11일 1576명, 12일 1540명, 13일 1539명, 14일 1608명이 발생했다.지난 11~14일까지 일일 확진자 수가 1500명대로 4일 동안 626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이로써 광주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15일 0시 기준 3만 3130명(치료 중 5276명, 격리해제 2만 7747명, 사망 107명)이 등록됐다. 특히 지난 1일부터 현
누적 확진자 총 2만 6867명지난 4~10일까지 1000명대[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오미크론 변이 확산세가 끊이지 않는 가운데 광주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오후 2시 기준 1288명이 발생했다.광주 코로나19 확진자는 지난 4~10일까지 연일 1000명대를 기록하면서 총 9218명이 확진됐다.일자별 현황은 지난 4일 1244명, 5일 1186명, 6일 1209명, 7일 1241명, 8일 1503명, 9일 1427명, 10일 1408명으로 확진자가 쏟아졌다.현재 광주 누적 확진자는 2만 6867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