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과천=최유성 기자] 과천시 보건소가 19일 보건소 보건교육실에서 과천경찰서, 과천소방서 등과 합동으로 ‘생물테러 대비·대응 소규모 모의훈련’을 실시했다.생물테러는 잠재적으로 사회 붕괴를 의도하고 바이러스, 세균, 곰팡이, 독소 등을 사용해 살상하거나 사람에게 질병을 일으키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테러로 신속한 초동 대응이 특히 중요하다.지난 7월 발송자 불명의 정체불명의 국제 우편물이 전국적으로 신고된 가운데 과천에도 같은 신고가 발생해 보건소 생물테러 대응요원이 개인 보호복(Level C)을 입고 출동 후 처리한 바 있다
[천지일보 의왕=이성애 기자] 의왕시가 의왕시청 소회의실에서 코로나19선별진료소·임시선별검사소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씨젠의료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해 한규섭 씨젠의료재단 대표의료원장, 민영훈 전무이사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의왕시는 선별진료소 및 임시선별검사소 장소·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지원하고 협약기관은 검체 채취 등 검사 관련 운영을 담당하게 된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그간 의왕시 감염확산 방지를 위해 신속, 정확히 검사를 수행해 주신 씨젠의
[천지일보=서영현 기자] 광주광역시 서구가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신규 확진자 증가에 대비하기 위해 선별진료소 환경정비를 시행했다. 9일 서구에 따르면 서구 선별진료소는 6월 말 일 평균 검사자 수 100명대로 안정세를 보여 야외 임시 음압텐트를 철거하고 실내 검체실에서 검체채취를 진행했다. 그러나 최근 일평균 검사자 수가 500명대로 늘어나는 추세고, 향후에도 확진자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선별진료소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주요 환경정비로는 야외 음압텐트를 재설치해 코로나
[천지일보=이현복 기자]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코로나19의 일반의료체계 전환에 따라 검사-확진, 대면/비대면 진료-처방-입원연계까지 모두 가능한 원스톱진료기관을 동네 병·의원으로 지정하고, 코로나19 확진자의 비(非)코로나 질환 대면 진료 체계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동해시 내 원스톱진료기관은 천곡동 8개소(이연수내과, 탁내과, 프라임내과, 심내과, 누가이비인후과, 열린이비인후과, 윤이비인후과, 꾸러기소아청소년과), 북삼동 5개소(이재현내과, 신소아청소년과, 더맑은신경과, 이이비인후과, 연세진의원), 발한동 2개소(세종의원, 연세의
매뉴얼 따라 3개 팀 14명 구성[천지일보 안성=노희주 기자] 안성시보건소가 원숭이두창 조기 발견, 지역사회 확산 차단 및 신속 대응을 위한 방역대책반을 지난 28일부터 구성해 운영한다.안성시보건소는 지난 22일 국내 첫 원숭이두창 확진자가 발생해 감염병 위기경보가 ‘관심’에서 ‘주의’로 격상됨에 따라 이같이 운영한다고 밝혔다.방역대책반은 안성시 감염병 현장조치 행동 매뉴얼에 따라 방역관(보건소장), 담당관(보건위생과장), 3개팀 14명으로 구성했다. 또 의심환자 발생 모니터링, 역학조사 및 격리조치, 병상 확보 등의 역할을 수행한
보건소 담당 업무 부담 감소[천지일보 청주=이진희 기자] 충북 청주시가 21일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PCR 검사 결과를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는 온라인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지난 16일 이후 지역 내 보건소에서 검체 채취를 한 사람은 홈페이지 ‘PCR 검사 결과 확인’ 메뉴에서 실명인증 후 검사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해당 시스템은 PCR 검사 기관으로부터 자료를 받아 홈페이지에서 조회할 수 있도록 개발한 자체 시스템이다.시 관계자는 “해당 시스템으로 PCR 검사 결과를 확인하는 민원전화로 인한 보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오미크론 변이 유행이 정점을 향해 가는 가운데 16일 0시 기준 인천에서 신규 확진자 3만1211명이 발생했다.이는 종전 최다기록인 지난 12일 2만3738명보다 7974명이 더 증가한 수치이다. 이가운데 해외 유입 1명을 제외한 나머지 3만1210명은 국내 감염이며, 또 확진자 중 8명이 사망해 누적 사망자는 666명이 됐다.사망자는 남동구 요양병원5 관련 확진자 1명, 남동구 요양병원7 관련 확진자 2명 등 감염경로를 조사 중인 5명이 각각 병원에서 치료 중 사망했다.재택치료자는 일반관리군 15만3
노바백스 접종 14일부터 시작 재택치료 의료상담센터 개소[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상남도가 지난 9일부터 코로나 확진자와 접촉자 관리기준이 변경됐다고 밝혔다. 확진자의 동거인 중 예방접종 미완료자와 감염 취약시설 3종에 해당하는 장기요양기관(요양병원, 요양원, 주간보호센터), 정신건강시설, 장애인시설 내 밀접접촉자가 격리 대상이 된다. 동거인 중 접종 완료자는 격리가 면제되고 7일간 수동 감시와 격리 해제전 PCR 검사를 받으며, 접종 미완료자는 7일간 격리와 함께 격리 해제전 PCR 검사해야 한다. 확진자의 격리기간은 백신
광주 1427명·전남 1495명… 6일째 1000명대 기록[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전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확진자가 오미크론 변이 확산세가 지속되면서 지난 9일 2992명(광주 1427명, 전남 1495명)이 확진됐다.전국에서는 5만 4122명(해외 88명)으로 처음 5만명대를 넘어섰다.광주와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 9일 광주 1427명(해외 5명), 전남도 1495명이 발생했다. 광주지역 확진자 감염경로는 기존 확진자 접촉 관련 655명, 감염경로 미확인 유증상 확진자가 767명, 해외유입 5명으로 누적
외국인 고용사업장 등 방역취약시설 집중 점검동행정복지센터 주차장 등에서도 검사소 운영[천지일보 목포=김미정 기자] 전남 목포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를 차단하기 위해 집중 검사를 시작했다.13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중식 시간을 제외한 시내 전역에서 집중 검사를 시작했다. 용당1동·용당2동·연동·산정동·연산동·원산동·대성동·동명동·옥암동·부흥동·부주동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검사소를 운영한다. 목원동은 남교주차장, 삼학동은 삼학초 운동장에서 각각 운영한다. 목포시보건소, 평화광장 등 기존 검사
[천지일보=양효선 기자] 14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서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270명으로 중간 집계됐다고 서울시가 밝혔다.이는 같은 시간대 중간 집계치 가운데 전날인 13일의 863명보다 407명 많은 수치다. 지난주 화요일(7일) 1141명보다는 129명 많다. 오후 6시 기준 확진자로는 지난 9일 1169명에 이어 5일 만에 역대 최다치를 갈아치웠다.14일 집계 시간이 종료되는 자정까지 6시간이나 더 남아 있어 하루 전체 집계치는 처음으로 3000명을 넘을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서
[천지일보 시흥=김정자 기자] 경기 시흥시가 코로나19 확산세를 꺾기 위해 중부권 임시선별검사소를 시청 직원 주차장에 추가 설치해 오는 15일 개소한다.이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급증과 더불어, 신종 변이 오미크론 확산 우려로 인한 코로나19 검사 수요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조치로 마련됐다.현재 시는 선별진료소 2개소와 임시선별검사소 2개소, 의료기관 선별검사소 3개소를 포함해 총 7개소(대야권 3개소, 정왕권 4개소)를 운영 중이다.추가로 개소되는 중부권 임시선별검사소는 15일부터 주말을 제외한 평일 오전 9시에서 오후 4시
[천지일보 대구=송해인 기자] 대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17명 발생했다.5일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17명이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1만 9420명(지역감염 1만 9088, 해외유입 332명)이다.북구 소재 요양병원 관련 1명이 격리 중 확진돼 누적 확진자 수는 86명이며, 또 다른 북구 소재 의료기관 관련으로 2명(16명)이 확진됐다.중구 소재 의료기관 관련 2명(누적 16명), 수성구 소재 체육시설 관련 5명(누적 6명), 서구 소재 사업장 관련
[천지일보=양효선 기자]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 전환 후 서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거세지면서 신규 확진자 수가 이틀 연속 2000명대를 훌쩍 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는 1일 서울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2268명으로 집계됐다고 2일 밝혔다. 하루 전(1일) 2222명보다 46명, 지난주 24일 1760명보다는 508명이나 많은 규모로, 이틀 연속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신규 확진자 중 지역 감염은 2262명, 해외 유입은 6명이다. 서울의 하루 확진자 수는 9우러 24일 1221
고령층 위중증 환자 급증“800여 병상 확보 추진중”[천지일보=양효선 기자] 11월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 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 위험도가 오르는 가운데 서울의 확진자 수도 좀처럼 꺾이지 않고 있다. 서울시는 22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서울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확진자는 870명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서울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4만 2618명이다. 신규 확진자 중 지역 감염은 866명, 해외 유입은 4명이다.주요 집단감염는 동대문구 시장 관련 3명(누적 112명), 강동구 소재 병원
[천지일보=양효선 기자]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 시행 약 2주 만에 서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436명 발생했다 신규 확진자 중 국내 감염은 1432명, 해외 유입은 4명이다.17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전날 서울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보다 1436명 늘어 누적 확진자 수는 13만 4949명이다.서울의 하루 확진자 수는 9월 24일 1221명 이후 53일 만에 역대 최다치를 경신했다. 종전 최다 기록인 9월 24일 1221명을 훌쩍 뛰어넘었다.하루 전(15일) 846명보다 59
市, 이달 중 감염병전담병원 2곳 병상 180개 추가서울·인천·경기 중중환자 전담병원 가동률 76.4% [천지일보=양효선 기자] 단계적 일상회복 시행 후 서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중증 환자가 늘면서 중증환자 전담 병상 가동률이 80%에 육박했다.15일 서울시에 따르면 14일 기준 서울 전체 중증환자 전담 병상은 345개이고, 사용 중인 병상은 271개로 가동률은 78.6%이다. 정부가 단계적 일상회복 추진을 중단하는 ‘비상계획’ 발동 기준의 예시로 제시한 ‘중환자실 가동률 75% 이상’을 넘어선 수치다.전날
[천지일보=양효선 기자] 1일 하루 동안 서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600명으로 최종 집계됐다고 서울시가 밝혔다. 서울의 코로나19 사망자는 3명 늘어 누적 기준 802명이 됐다.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서울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 600명 증가해 누적 확진자 수는 12만 840명이다.신규 확진자는 지역 감염은 598명, 해외 유입은 2명이다.주요 집단감염 사례는 성북구 소재 중학교 관련 확진자가 17명 늘어 총 18명이 됐다. 도봉구 소재 요양병원 관련 확진자 6명이 추가돼 관련 확진
전날보다 3명 많아[천지일보=양효선 기자] 22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서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456명으로 중간 집계됐다고 서울시가 밝혔다.이는 같은 시간대 중간 집계치 가운데 전날인 21일의 453명보다 3명 많다. 지난주 금요일(15일) 480명보다는 24명 적은 수치다.주요 발생현황은 종로구 동대문종합시장 관련 13명(누적 164명), 강남구 실내체육시설 관련 2명(64명), 송파구 가락시장 1명(747명), 성북구 직장 1명(20명)이었고, 이밖에 해외유입 5명(총 1821명), 기
[천지일보=양효선 기자] 서울 서대문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재택치료를 받던 환자가 21일 병원 이송 중 심정지로 숨지는 일이 발생했다.22일 서울 서대문구청 등에 따르면 코로나19 백신 미접종자였던 A 씨(68)가 21일 오전 의식이 저하되고 기력이 없어 병원으로 이송하던 중 심정지가 발생해 끝내 숨졌다. A씨는 지난 20일 확진 확정을 받았고 1차 보건소 역학조사와 2차 서울시 병상배정반 의료진 문진에서는 증상이 없었다.A씨는 지난 13일 호흡곤란 등 증상이 발현됐지만 서울시 병상배정반 의료진 문진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