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준택 관광영어통역안내사/목사 미켈란젤로의 천지창조 중 가장 유명한 그림이 아담 창조 아닐까? 수많은 광고와 패러디로 이용돼서 누구에게나 익숙한 그림 중 하나일 것이다. 그중에서도 스필버그 감독이 ET와 소년과의 만남에서 손가락 끝을 맞대는 장면은 미켈란젤로의 그림에서 힌트를 얻었다는 것을 우리는 이미 알고 있다. 수많은 기독교의 명화들은 지금도 재생산되고 있고 재창조되고 있다. 천지창조의 6일째 되는 날 하나님께서는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셨는데, 창 2:7에 보면 흙으로 사람을 지으셨다 하고 그 코에 생기를 불어 넣어 생령이 되게
[천지일보=송태복 기자] 국제예수전도단(YWAM: Youth With A Mission, Korea) 소속 선교보트가 지난 3일(현지시각) 전복돼 승무원 5명 중 4명이 구조되고 1명은 6일 현재까지 실종상태다. 국제예수전도단 홈페이지(ywam.org)에 따르면 선교보트 하와이알로아가 지난 3일 새벽 5시 45분경 미국기상청의 폭풍경보를 듣고 피항 하던 중 높은 파도로 인해 뒤집혔다. 이 사고로 승무원 5명 중 4명은 구명보트로 옮겨 타 구조됐지만 1명은 실종됐다. 현재 하와이해안경비대와 YWAM 코나 지부 등에서 실종자를 수색 중
60대 남성 ‘구세주 성당’ 성화에 물감 끼얹어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모스크바 정교회 사원에서 또다시 신성모독 행위가 벌어져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2월에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 반대하는 펑크 록 그룹 푸시 라이엇(Pussy Riot)이 정교회 성당에서 시위성 공연을 해 물의를 일으킨 바 있다. 16일(현지시각) 리아노보스티 통신 등에 따르면 러시아 제2도시 상트페테르부르크 출신의 62세 남성 유리 피오트롭스키가 이날 크렘린궁 인근의 ‘구세주 성당’에 몰래 들어가 성화(聖畵)에 물감을 뿌리는 신성모독 행위를 저질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