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은혜교회 관련 확진 7명으로…“성경연구회 참석”경기 남양주 화도우리교회, 교인 7명 중 6명 확진 판정경북 구미 엘림교회 교인 중심 확산… 600명 검사 중오는 31일 교계 예배회복의 날, 예정대로 진행할 듯[천지일보=임혜지 기자] 이태원 클럽 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교회를 매개로 한 코로나19 확산이 심상치 않다.수도권에서는 서울 양천구 은혜교회 전도사가 확진 판정을 받은 뒤 이 전도사와 함께 원어성경연구회에 참석한 3명이 더 감염된 사실이 확인되는가 하면 경기 남양주시에서는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익산 신천지자원봉사단은 14일 전북 익산시 북부시장에서 상인들과 시민들에게 따뜻한 차를 나눠주며 ‘재래시장 살리기 캠페인’을 벌였다.신천지자원봉사단은 재래시장을 살리기 위해 주기적으로 익산의 대표시장인 북부시장뿐 아니라 중앙시장, 남부시장 등을 찾아가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장을 보러 나온 한 시민은 “추운 날씨인데 밝은 미소로 따뜻한 음료를 주니 너무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신천지자원봉사단 관계자는 “자원봉사란 일회성이 아닌 주기적이고 정기적이면서 지속성이 있어야 한다”며 “앞으로도 상인들과 신뢰(Ra
중앙시장서 재래시장 살리기 캠페인… 식중독 예방 차원 매실효소차 나눔[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신천지자원봉사단이 재래시장 살리기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치며 지역시민들과 상인들에게 한발 더 다가서고 있다.익산신천지자원봉사단은 지난 23일 오후 중앙시장 상인들과 장을 보러 나온 시민에게 여름철 식중독 예방과 소화증진에 도움이 되는 시원한 매실효소차를 나눠주며 ‘재래시장 살리기 캠페인’을 벌였다.또한 재래시장을 살리기 위해 주기적으로 익산에 대표시장인 중앙시장, 북부시장, 남부시장 등을 찾아갔다.장을 보러 나온 김모씨는 “중앙시장 저녁거리
익산교회 자원봉사단, 지속적인 ‘재래시장 살리기’ 캠페인장날 시민들에게 시원한 차 건네며 지역경제 살리기 앞장[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재래시장을 살리기 위해 ‘재래시장 살리기’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하는 교회가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신천지익산교회 자원봉사단은 지난 29일 오전 10시부터 익산 북부시장 장날, 상인들과 장을 보러 나온 시민에게 시원한 음료를 대접하며 ‘재래시장 살리기 캠페인’을 벌였다.신천지 자원봉사단은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해 주기적으로 익산 대표시장인 중앙시장, 북부시장, 남부시장 등을 찾아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장
재래시장 한복판에 태고종 ‘열린 선원’ 8년성탄절엔 찬송가도… 깨달음 나누고 싶어[천지일보=이솜 기자] “제가 예수님이나 부처님이었다면 굳이 종교 간의 평화를 이루려하지 않았을 겁니다. 아직 많이 부족하므로 목사님과 신부님께 자문을 구하고, 더 좋은 방법을 배우면서 친하게 지내는 것입니다.”지난 10일 서울 은평구 갈현동 역촌중앙시장에 위치한 ‘열린선원’에서 만난 태고종 법현스님은 일명 ‘마당발 스님’으로 통한다.태고종 안에서뿐만 아니라 조계종과 다른 불교종단과 개신교, 천주교, 원불교 등 민족종교 인사까지도 폭넓게 만남을 유지하고
[천지일보=이길상 객원기자] 지난해 부산국제영화제 ‘뉴 커런츠’ 부문에 초청됐던 독립영화 ‘동학, 수운 최제우’가 추석인 오는 30일 서울 광화문 신문로에 있는 인디스페이스에서 개봉한다. 이 영화는 지난 6월 25일 영상물등급위원회에서 15세 이상 관람가로 결정되면서 6월 28일 부산 아트씨어터 씨앤씨에서 개봉한 뒤 7월 12일엔 대구 동성로에 있는 예술영화전용관 동성아트홀, 7월 20일엔 경북 안동의 중앙아트시네마, 8월 9일엔 강릉 독립영화예술극장 신영에서 개봉을 했다. 지난달 8월 30일부터는 전주 디지털독립영화예술관 지프떼끄
연인원 3만여명 독립운동에 동참, 종소리가 ‘신호탄’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향토사학자 추경화(62, 남) 씨에 의해 진주3.1운동 당시 신호용으로 사용됐던 교회 종이 복원됐다. 복원을 고집한 지 꼬박 9년만이다. 진주교회(담임 송영의 목사)는 추 씨의 말을 수용해 종탑복원추진위원회(위원장 조헌국)를 조직했고, 지난해 10월 성금을 모금해 올해 15일 종탑복원식을 개최했다. 이 종은 서울 다음으로 많은 사람이 독립운동에 참가한 진주지역의 3.1운동 당시 사람들을 결집할 수 있도록 해준 신호 역할을 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뉴스천지 충청=손경흥 시민기자] 불기 2554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자비의 쌀모으기 탁발행사’가 15일 대전역 광장에서 열렸다. 부처님의 가르침인 자비행을 실천하기 위한 이날 행사는 백제불교신행단체협의회(회장 이진옥)에서 주최하고 서구노인복지관(관장 장곡스님)의 주관, 기타 후원으로 개최됐다. 구봉풍물예술단의 사물놀이와 삼귀의, 찬불가, 반야심경 봉독 등의 기념행사가 진행됐다. 백제불교신행단체협의회 이진옥 회장과 자유선진당 권선택 국회의원의 축사에 이어 한을수의 색스폰연주 등 다채로운 밴드공연으로 흥을 더했다. 이날 행사에는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