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준택 관광영어통역안내사/목사 하나님의 집이 이 땅에 있다면 아마 세계적인 관광지가 될 것이고 그 나라는 영원토록 돈방석에 앉지 않을까? 수세기동안 고고학자들이 에덴동산을 찾아다니지만 아직까지 찾지 못하였다. 그러면 진짜 하나님의 집, 별장은 어디에 있고 하나님께서 오신다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 그럼 하나님의 집이 어떻게 생겼는지 그리고 하나님의 집이 어떤 변천사를 거쳤고 앞으로 어떻게 지어질지 알아보자. 출25장에서 하나님께서는 모세에게 하나님께서 거하실 성소를 지으라고 명령하신다. 시내산에서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십계명이 새겨진
4개월간의 성과와 신년계획 밝혀“성균관 정화돼 가는 과정에 있어”인성교육 위한 공간 확보에 주력[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최근 몇 년간 유교의 본산인 성균관은 상당한 진통을 겪었다. 2003년부터 2013년까지 성균관장으로 장기집권을 하고 있었던 최근덕 전 관장이 13억 공금 횡령 등의 혐의로 2013년 검찰에 구속되는 충격적인 사태가 벌어졌고, 이후에도 3개월간 관장 직무대행자가 3번이나 바뀌었는가 하면 2014년 새로 선출된 서정기 전 관장마저 8개월 만에 뇌졸중으로 쓰러졌다. 다시 직무대행 체제로 6개월을 보낸 뒤 정관을 개정해
승만보살 10대원(大願) 정진 400일 회향법회 [천지일보=이길상 기자] 불교여성개발원 승만경연구회는 지난달 31일 조계사 대웅전에서 승만보살 10대원 정진 400일을 맞아 회향법회를 열었다. 승만경연구회는 승만보살이라는 여성재가불자가 부처님께 수계를 받고 그가 한 설법이 부처님께 인정받아 지금까지 경전으로 이어져 내려오고 있는 을 여성불자의 소의경전(근본경전)으로 삼아 여성불자의 새로운 신행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승만경연구회는 승만보살 10대원 정진 100일 단위로 회향법회를 열고 있다. [천지일보=이길상 기자] 불교여성
양로원 ‘찬밥’ 없앤 스님… “음식, 어머니 정성 필요해요” [천지일보=이길상 기자] 지난달 16일 수원에 있는 봉녕사에서는 ‘2010 제2회 사찰음식 대향연’이 열려 풍성하고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졌다. 그 가운데서 ‘사찰음식과 환경문제’라는 사찰음식 강의가 기자의 눈길을 끌었다. 강사는 이천 감은사 주지이고, 마하연 사찰음식문화원 원장이며, 전국비구니회 섭외국장의 소임을 맡고 있는 우관스님이었다. 스님의 얼굴은 환하고 표정이 밝았으며 자신감이 넘쳐 보였다. ◆사찰음식, 환경문제 해결스님은 “사찰음식으로 환경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