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새누리당 원유철 대표권한 대행과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대위 대표가 1일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원불교 100주년 기념대회에 참석하고 있다.
2세기 ‘정신개벽 서울 선언문’ 선포‘원불교전서’ 정역 법어 봉정식대종사 제자 9인 선진 법훈 수여식[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원불교가 1일 오후 2시 서울 상암 월드컵경기장에서 ‘물질이 개벽되니 정신을 개벽하자’라는 주제로 100주년 기념대회를 봉행했다.이날 현장에는 전 세계 23개국의 원불교도 500여명을 비롯해 총 5만명이 참석했다. 벤들리 세계종교인평화회의 사무총장과 삼수딘 아시아종교인평화회의 의장을 비롯 여야 당대표들과 이웃종교 지도자 등 각계 각층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새누리당 원유철 원내대표, 더불어민주당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원불교가 1일 오후 2시 서울 상암 월드컵경기장에서 ‘물질이 개벽되니 정신을 개벽하자’라는 주제로 100주년 기념대회를 봉행한 가운데 여야 당대표들이 모두 참석했다. 왼쪽부터 국민의당 안철수·천정배 공동대표, 정의당 심상정 대표, 새누리당 김무성 전 대표. 이날 새누리당 원유철 원내대표와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대위 대표도 참석했다.
불교계, 법난 명예회복 방안 논의[천지일보=박준성 기자] “10.27법난은 군사정권이 국민과 종교를 상대로 저지른 반인도주의적 범죄행위이자 불법폭력 사태이다.”10.27법난 피해자 명예회복 심의위원회가 최근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10.27법난 피해자의 명예회복방안 세미나’를 열었다. 10.27법난은 1980년 10월 3만 2000여 명의 군경 합동병력이 전국 5700여 개의 사찰에 난입해 1700여 명에 달하는 스님들을 연행해 고문과 가혹행위를 저지른 사건이다.이번 세미나는 현행법의 문제점을 알리고 대안을 찾기 위해 마련된 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