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차이즈 기업들의 갑질과 몰락’ 선정[천지일보=강수경 기자]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김영주 목사) 언론위원회가 ‘7월의 (주목하는) 시선 2017’로 ‘프랜차이즈 기업들의 갑질과 몰락’을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NCCK 언론위는 “7월 한 달 동안 종근당, 미스터피자, 신선설농탕, 총각네야채가게 같은 건실한 기업과 프랜차이즈 기업의 대표들이 ‘갑질’ 논란에 휩싸이며 마치 우리 사회 전반에서 ‘갑질’ 자체가 가히 폭발하는 듯한 양상을 보이는 것에 주목했다”며 “‘갑질’이 오늘날 우리 사회에 나타나는 신계급사회 출현의
달리는 스님 진오, 북콘서트서 소회 밝혀이주민들 돕기 위해 시작“난, 춤은 물론 염불도 못해이목 끌려고 달리기 도전”[천지일보=박준성 기자] ‘달리는 스님’으로 유명한 진오스님이 최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저서 ‘혼자만 깨우치면 뭣 하겠는가’ 북콘서트를 개최했다. 국민멘토로 알려진 정목스님의 사회로 진행된 북콘서트는 많은 불자가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정목스님은 테레사 수녀의 말을 인용하며 진오스님(구미 대둔사 주지)을 소개했다. 정목스님은 “마더 테레사는 생전에 ‘한 사람이 세상의 모든 고통을 짊어질 수는 없다. 사랑은 한 사람
강원도~강릉까지 ‘울트라마라톤대회’… 5만 원씩 1만 계좌 후원 목표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해외 이주노동자를 도우려고 108㎞ 울트라 마라톤을 완주해 화제를 모았던 경북 구미의 대둔사 주지 진오스님(48)이 다문화 모자 가족의 주택지원을 위해 308㎞를 달리기에 나서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진오스님은 22일 대한울트라 마라톤연맹이 주최하는 ‘한반도 횡단 308㎞ 울트라마라톤대회’에 참가, 강화도에서부터 강원도 강릉까지 달린다. 제한 시간은 64시간.스님이 대회에 출전하는 이유는 다문화 모자 가족을 위한 공동주택 지원비용 5억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