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마시고 히잡 쓴 채 비키니까지이슬람교 금기 항목 줄줄이 등장[천지일보=강수경 기자] 무슬림을 주인공으로 제작한 한국 드라마 한 편이 전 세계 무슬림들의 분노를 사고 있다. MBC가 최근 방영 중인 드라마 ‘죽어야 사는 남자’다.이 드라마에서 무슬림들이 금기하고 있는 행동들이 다수 나와 무슬림들의 심기를 불편하게 하고 있다. 유튜브와 SNS 등에는 이 드라마에 대한 무슬림들의 분노가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무슬림들은 드라마 종영 또는 중단을 촉구하고 있다. MBC가 공식 트위터를 통해 사과 입장을 밝혔지만 분노는 사그라지지 않고
[천지일보=최유라 기자] 아랍권 여성들의 얼굴 등을 가리는 외출복 ‘히잡’이 이란에서 정치 쟁점으로 주목돼 논란이 커질 전망이다.지난 20일(현지시각) 미국 일간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이란 보수 시아파 성직자들은 마무드 아마디네자드 이란 대통령을 겨냥해 히잡 착용을 지키도록 하라고 압박을 넣고 있다. 시아파 규모는 이란 총 인구수의 89%에 달할 정도로 세력이 크다. 보도에 따르면 성직자들은 최근 여성이 남성에게 성(性)적 공격을 받는 것은 히잡을 미착용한 책임이 일부 있다고 주장했다. 나아가 아마디네자드 대통령을 비판하는
“여성의 몸을 상품화하는 것은 고약한 사회악”교회언론회는 최근 일명 ‘누드 뉴스’라 일컫는 네이키드 뉴스(Naked News)에 대해 비판적인 목소리를 냈다.10일 ‘벗고 진행해야 뉴스가 더 잘 이해되나’란 제목의 논평을 낸 교회언론회는 뉴스는 상업성을 띄어선 안 된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교회언론회는 “네이키드 뉴스 쪽에서는 ‘음란물이거나 선정적이 아니다’라는 입장이나, 사람들의 이상(異常)한 감흥을 불러일으키는 영상을 보여주면서 선정성과는 관계없다는 말은 이해할 수 없다”며 “기존의 뉴스가 엄숙하고 딱딱하기 때문에 이런 발상을 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