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통화 음성녹취 본지 단독입수 ‘개종목사-부모’ 탈퇴자 징검다리개종목사, 소개만 하고 뒤로 빠져바톤 받은 탈퇴자 “딸이 신천지에”“이단상담소서 알려주는 대로 하라”기성교회 열성 신자인 부모 ‘타깃’[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인권침해 논란이 일고 있는 강제개종 프로그램은 주로 한국교회 목회자가 타 교단 탈퇴자들과 함께 모의해 ‘이단 상담’이라는 명목으로 진행한다. 이 과정에서 강제개종에 반발하는 대상자를 억지로 개종 프로그램에 참여시키기 위해 수면제를 먹이고 납치‧감금 등이 이뤄지는 것으로 증언돼 사회적 논란거리가 된다. 그러나 이러
원불교문인협회 김덕권 명예회장 거짓은 무너질 때에는 여지없이 무너지고, 진실은 천지도 없앨 수 없는 것입니다. 거짓은 더 큰 거짓을 낳을 뿐 아니라 단순한 일을 복잡하게 만들어 스스로 무덤을 팝니다. 그리고 많은 이들을 혼란에 빠뜨리죠. 하지만 진실은 거짓을 거짓으로 드러낼 뿐 아니라 복잡한 일을 단순하게 만들고 많은 이들의 갈 길을 열어 줍니다. 그런데 왜 사람들은 금방 들통이 날 일을 눈 하나 깜빡이지 않고 거짓을 행하는지 알 수 없습니다. 청문회에 나서는 장관 후보들이나 고위 관료들은 거의 예외 없이 거짓말로 세상을 속이고 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