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정치권 출동 국민통합연대 출범식서 축사[천지일보=강수경 기자] "하나님 꼼짝 마, 하나님 까불면 나한테 죽어!"라는 발언으로 신성모독 논란에 휘말린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대표회장 전광훈 목사가 이번엔 하나님 성령의 충동을 받고 음성을 들었다고 말했다.전 목사는 23일 보수 원로 정치인들이 대거 참석한 국민통합연대 출범식에 참석해 자신이 정치에 관여하는 이유에 대해 밝히며 이같이 주장했다. 전 목사는 “작년에 좌파 애들의 철없는 애들 장난으로 2달 동안 감옥 갔다왔다”며 “갔다온 후 몸도 안 좋고 해서 1년 쉴라고 한 찰나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