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자원봉사단 대구경북지부 ‘담벼락 이야기’, 지역 문의↑8~10일 대구시 남구 앞산 공룡마을 일대 벽화 봉사 펼쳐[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지역사회에 빛의 손길을 내미는 신천지자원봉사단 대구경북지부(신천지자원봉사단)의 다양하고 꾸준한 봉사활동이 ‘신(新)봉사문화’로 주목받고 있다.신천지자원봉사단은 지역 봉사활동 중 하나로 낡은 담벼락에 생기를 불어넣는 벽화봉사 ‘담벼락 이야기’를 진행하고 있으며, 주민들의 호응이 이어지고 있다.신천지자원봉사단은 대구시 남구자원봉사센터에서 공모한 우수프로그램에 선정돼 지역 곳곳에서 벽화그리기 ‘담벼
학부교들 ‘비상교수회의’ 결성[천지일보=강수경 기자] 그간 총신대학교 건물 점거를 주도해온 신학대학원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곽한락 전도사)가 25일 점거를 해제했다.비대위는 이날 한천설 신대원장이 학생들의 요구를 적극 반영하겠다고 약속해 점거를 풀고 수업에 참여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히며 학생들에게 수업 복귀를 주문했다.총학생회는 25일 ‘시한부 전산연결’이라는 공지를 통해 학교 전산을 연결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시한부’라는 말처럼 총장 직무금지 가처분 결과가 나올 때까지 전산실 통제 상태를 유지하겠다는 입장이다. 이들은 “교무위원
2010노벨평화상 최종후보 10인어머니 뜻 따라 원불교 교무 돼세계 55개국 지원 53개국 방문한평생 아이 둘 허리에 찬 심정고통 받는 이들 어머니로 살아통일·평화·종교 간 화합에 헌신[천지일보=송태복 기자] 지난 2010년 노벨평화상 후보 최종 10인에 올라 주목받은 박청수 원불교 원로 교무. 세상은 그를 한국의 마더 테레사라 부른다. 한평생 무려 55개국의 고통받는 이들을 위해 살아온 그의 힘은 어디서부터 비롯됐을까. 그 답을 얻기 위해 박 교무가 기거하는 경기도 용인시 헌산중학교 ‘삶의 이야기가 있는 집’을 찾았다. ◆나의 삶
구기종목·육상·무도대회 등 22개 종목 펼쳐 [천지일보=이길상 기자] 지난 23일 ‘2012 WCSF 가인·아벨 원구피스컵 천주연합대회’ 개막식이 남양주 체육문화센터 종합운동장에서 열렸다. 이 대회는 문선명 총재가 창설해 ‘종교와 인종과 나라가 하나 되는 평화세계’ 실현의 한 방법으로 진행되는 평화를 사랑하는 전인류의 대제전이다. 개식선언과 천일국가 제창, 보고기도 후 전세계 600여 명의 선수단을 대표하는 기수와 선수단 입장이 시작됐다. 한국‧일본 대륙은 하늘색 유니폼을 입었고, 아시아‧중동‧오세아니아 대륙은 연두색 유니폼을, 북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사)날마다좋은날 의료봉사단 ‘반갑다 연우야’(봉사단장 황채운))가 오는 29일부터 11월 3일까지 5박6일 동안 부처님의 땅 라오스에서 의료봉사 및 일반봉사활동을 진행한다. 이번 해외 봉사는 전국병원불자연합회(회장 류재환)와 공동 주관으로 진행하며, 라오스 수도 비엔티안에서 약 160km 북쪽으로 떨어져 있는 무앙푸앙군 파쌍마을에서 진행된다. 라오스 해외봉사단은 보건교육을 비롯한 내과, 외과, 치과, 약제과 등의 전문의료진료팀과 벽화그리기 등 문화교류팀으로 나눠 봉사할 예정이다. 해외봉사 준비단 실무자는 “
[천지일보=이길상 기자] 대한불교조계종 중앙신도회 부설 (사)날마다 좋은날 의료봉사단 ‘반갑다 연우야’(총단장 구자선, 봉사단장 황채운))는 오는 10월 29일부터 11월 3일까지 5박 6일간 라오스에서 의료봉사 및 일반봉사활동을 진행한다. 이 사업은 행정안전부 비영리민간단체 지원사업의 일환이다. 이번 해외 봉사는 전국병원불자연합회(회장 류재환)와 공동으로 주관하며, 라오스 수도 비엔티안에서 약 160km 북쪽으로 떨어져 있는 ‘무앙푸앙군 파쌍마을’에서 진행된다. 약 25명으로 구성된 라오스 해외봉사단은 잇솔질 교육 등 보건교육을
[천지일보=최유라 기자] 제8회 서울기독교영화제 프로그래머들이 ‘터치 유 더 치유’라는 주제에 맞게 서로 터치와 치유를 나누고픈 대상별로 영화 추천작을 엄선했다. 제8회 서울기독교영화제는 오는 21~26까지 서울극장에서 개최된다. ‘크리스천과의 터치 유, 더 치유’ 부분에서는 올해 깐느 영화제 심사위원 대상 수상작이자 이슬람교 지배하에 있는 어느 산골 수도원을 배경으로 한 실화를 극화한 , 지난 2009년 북미 크리스천 DVD 판매 TOP3에 오른 기독교에 대한 원론적인 질문의 답을 찾기 위한 여정담은
[천지일보=최유라 기자] 12일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에서 ‘세계평화의날’에 앞서 다양한 행사가 마련됐다. 행사는 2010 UN 세계평화의날 한국조직위원회(KOCUN-IDP)가 주최하고 사)종교평화국제사업단(IPCR)이 주관했으며 ‘평화=미래’라는 슬로건 아래 ‘청년과 개발’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행사 부스는 주제와 맞게 대부분 청년들이 주도한 평화활동단체들로 구성됐으며, 단체별 평화활동 관련 사진전시 및 시민과 함께하는 체험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참여단체 중에는 호텔에서 버려지는 비누를 재가공해 아이티와 인도 등지로 공급하는 ‘Cl
제89회 어린이날 기념행사 [뉴스천지=최유라 기자] 천도교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천도교중앙대교당에서 ‘제89회’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가졌다. 올해 어린이날이 ‘제88회’를 맞이하는 것과 기념 횟수가 다르다. 이는 어린이날이 정식 결정된 해가 1923년이지만, 1922년에 천도교가 우리나라 최초로 어린이날을 제정할 것을 선창하고 어린이날 행사를 먼저 시작했기 때문이다. 천도교는 실질적으로 열린 1922년 어린이날 행사를 기점으로 기념행사를 이어 오고 있다. 특히 천도교는 어린이날을 창시한 소파 방정환을 배출했기에 어린이날 행사에 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