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이지솔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프랑스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의 재건 공사가 중단된 와중에 몰래 들어가 건축자재를 훔치려던 2명의 남자가 현장에서 경찰에 붙잡혔다.22일(현지시간) 일간 르 파리지앵 등에 따르면 지난 17일 저녁 2명의 남자는 노트르담 대성당 안에 몰래 들어가 성당의 재건공사에 쓰이는 석제 자재를 밖으로 빼돌리다 경비원에게 적발돼 경찰에 넘겨졌다.체포 당시 술에 취해 있던 이들은 프랑스의 코로나19 확산으로 노트르담 성당의 복구공사가 중단된 것을 노리고 현장에 몰래 숨어들어 가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16일 동안이나 단식을 하던 친구가 병원에 실려가 입원했죠. 지금 고공농성하는 친구가 그 친구를 대신해서 농성을 하고 있는 것인데, 올바른 행동을 하고 있다고 생각해요. 아직 학교 측 입장을 들은 것은 없어요.”“학생 측에서 기도회를 진행하고 있으니까, 학생 입장에서는 기도회를 참여해주는 게 도와주는 거라 생각해요. 제발 학교가 좀 조용해졌으면 좋겠어요.”“학생회장이 시위하는 것에 대해서 ‘옳다’ ‘그르다’로 판단하기는 쉽지 않죠. 시위 방법에 대해서도 여러 말이 많지만, 다만 지금 할 수 있는 방법이 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