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의미하게 흘러 보낸 삶 되찾기 위한 호연지기 기상 그려내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노동자 출신 소설가로 잘 알려진 이규정씨가 8번째 장편 소설집 ‘무심(아시아문예진흥원)’을 출간했다.그는 LG화학에서 현장 노동자로 근무하면서 느껴왔던 직장 생활의 희로애락을 가슴에서 우러나오는 진한 감성으로 담아 서민들이 삶속에서 진정한 호연지기를 찾아가는 이야기를 그린 장편소설 ‘무심(無心)’을 선보인다.작가는 책을 통해 일상적인 생활에 젖어 소홀하게 지나칠 수 있는 직장생활의 비애를 또 다른 자아실현을 통해 극복해 나가야 한다는 교훈을 심어주고
아시아나항공ㆍ우리금융 등 4개 기업 수상 한국메세나협의회(회장 박영주) 주최로 18일 개최된 ‘2009 한국메세나대회’에서 문화복지라는 큰 주제로 진행된 심포지엄에 이어 메세나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올해로 10회째인 시상식에는 대상(대통령 표창), 문화공헌상(문화부 장관상), 문화경영상(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상), 창의상(한국메세나협의회 회장상) 부문에 4개의 기업과 메세나인상(문화부 장관상) 부문에 1명의 기업인이 선정됐다. 이번 시상에는 경제 불황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기업들이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고 나서 적임자를 뽑는 데 심사숙
‘사랑받는 기업, 행복한 문화 나눔’ 슬로건 아래 열려 한국메세나협의회(회장 박영주)는 18일 ‘사랑받는 기업, 행복한 문화 나눔’ 이라는 슬로건 아래 2009 한국메세나대회를 열었다. 이번 메세나대회는 요즘 대두되고 있는 ‘문화 복지’를 큰 주제로 심포지엄과 메세나대상 시상식으로 진행됐으며, 메세나협의회 창립 15주년 기념식과 함께 조선호텔에서 열렸다. 메세나협의회는 기업의 문화예술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기업들이 예술 사랑을 더욱 실천할 수 있도록 촉진하고, 이를 통해 기업인과 문화예술인이 서로를 이해하고 돕도록 만들기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