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데미 시상식에서 4관왕상업성과 대중성 모두 인정[천지일보=이예진 기자] 영화 ‘기생충’이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할리우드 돌비극장(Dolby Theatre)에서 열린 제92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오스카)에서 최고 권위인 작품상뿐 아니라 감독상, 각본상, 국제영화상까지 4관왕을 휩쓸었다.이미 지난 2019년 제72회 칸 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을 받으며 전 세계 영화인의 관심을 받은 기생충은 이후에도 제77회 골든글로브 시상식과 제73회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외국어영화상을 수상했다.그야말로 한국 영화사뿐 아니라 세계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