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현진 기자] 대한웅변인협회 제47대 임원으로 정진기 총재와 정덕권 회장이 공식 취임했다. 대한웅변인협회는 지난 11일 서울 용산구 크라운관광호텔에서 제47대 임원 취임식을 가졌다.이날 정덕권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웅변은 지금 시들어가는 것이 사실이다. 시대와 세상을 탓할 것이 아니라 웅변의 소중함을 깨닫게 하도록 웅변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해야 한다”면서 “오랜 역사와 전통을 지닌 대한웅변인협회 회장으로서 웅변의 발전을 위해 온힘을 쏟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또한 정 회장은 “우리 협회에는 편 가르기는 없다. 가슴 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