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구가 된 미국’ ‘트럼프 대통령에 대비하라’사회과학 분야 3, 4위로 베스트셀러에 급진입[천지일보=최유라 기자] 부동산 재벌 출신의 미국 공화당 후보 도널드 트럼프가 제45대 미국 대통령에 당선됨에 따라 트럼프 관련 도서 판매량이 급증했다.인터파크도서(대표 주세훈)는 “대선 당일인 9일 트럼프 관련 도서 판매량이 전일 대비 9.5배(850%) 증가했다”며 “‘불구가 된 미국’ ‘트럼프 대통령에 대비하라’ 2권의 책은 사회과학 분야 3, 4위로 베스트셀러에 급진입했다”고 10일 밝혔다.가장 많이 판매된 책은 트럼프의 대선 출사표에
한중연 현대한국구술자료관, 온라인서비스 개시 [천지일보=박선혜 기자] 한국학중앙연구원 현대한국연구소 현대한국구술자료관(한중연 구술자료관)이 인터넷을 통해 현대사의 생생한 증언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온라인서비스를 개시한다. 한중연 구술자료관은 “명지대, 서울대, 한국외대, 한신대 구술자료 수집 연구단과 함께 한국학진흥사업단의 지원을 받아 지난 2009년부터 현재까지 총 197명, 전체 1000여 시간에 이르는 정당정치, 경제외교, 한국군, 민주화와 관련한 자료를 수집해 아카이브를 구축하는 ‘현대 한국 구술사 연구 사업’을 수행해 왔
[천지일보=송범석 기자] 버락 오바마는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미국 대통령 입후보자였다. 연방정부에서 일한 경력은 겨우 2년이었고 게다가 아직 40대 중반이었다. 그런 오바마가 2007년 대선에 출마한다고 선언했을 때 대부분은 그가 미국 대통령이 될 것이라고 믿지 못했다. 사람들은 그가 경험이 부족하다고 힐난했고, 그다음에는 인종문제를 걸고넘어졌다. 그러나 미국인들은 머지않아 짧은 정치 경력을 가진 오바마가 정치적 웅변술에 뛰어난 재능을 가졌다는 점을 인정하게 됐다. 이 같은 웅변술은 오바마가 자신만의 매력을 발산하는 데 큰 힘이 됐
“하나님은 공화당원도 민주당원도 아니다” [뉴스천지=최유라 기자] 기독교와 정치에 관한 새로운 비전을 말하는 책이 나왔다.저자는 “하나님은 공화당원도 민주당원도 아니다”고 주장한다.이 책은 종교를 정치적 도구로 사용하려는 시도나 하나님을 정치화하는 것은 잘못이라고 강조한다.또한 종교의 진정한 역할을 담당하기 위해서는 일관된 도덕적 기반에 따라 우파와 좌파를 자유롭게 비판하는 예언자적 목소리를 내야 한다고 지적한다.특히, 인종 차별과 전쟁의 비극 등으로 인한 하나님의 형상을 담은 사람들에 대한 인권 유린을 막아야 함을 강조하고 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