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황해연 기자] 최근 식품 ‘위생’ 논란이 계속해서 불거지고 있다. 이에 위생의 인증 마크인 ‘해썹’의 신뢰성에도 의문이 제기된다.대다수의 유통업계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외치며 회사 이미지를 가꾸고 있지만 위생 문제는 계속 일으키고 있다.실제 작년에만 스타벅스의 샐러드에서 나온 지네, CJ제일제당 만두에서 나온 고무장갑, 던킨도너츠의 제작 환경 내용이 담긴 영상 공개, 진성푸드의 순대 제조업체의 내부 공정 영상, 홈플러스 쿠키에서 발견된 벌레 등 위생 문제들이 떠올라 논란이 됐다.식품과 관련된 사업에는 철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