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아라비아 실권자인 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가 17일 1박 2일 일정으로 방한했다. 2019년 이후 3년 만에 찾은 빈 살만 왕세자는 ‘비공식 세계 최고 갑부’로 꼽힌다. 추정 재산은 2조 달러(2854조원)가 넘는다고 알려져 있다. 그의 천문학적인 부에 일반적인 관심이 모아진다. 하지만 국내 주요 기업 총수들은 사우디가 추진하고 있는 각종 초대형 프로젝트 사업권을 따내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모습이다. 재계에 따르면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김동관 한화솔루션 부회장 등은 17
이호규 대중문화평론가 정부가 마스크 대란을 극복하기 위해 부랴부랴 ‘마스크 5부제’를 전격 실시하고 있지만, 시민들의 불평불만은 늘어가고 있다.“오늘은 내가 가는 날인가? 아니네. 금요일이네.” 시민들은 달력을 보며 해당 요일이 내가 태어난 해인지 체크하고 오전 9시 전부터 약국 앞에서 줄을 서지만, 10분만 늦게 가면 일반적으로 구하기 힘들다. 약국마다 판매 시간도 제각각이다.수유동의 한 약국은 오후 2시부터 판매를 했다. 한 지인은 오전 9시 전부터 20분 넘게 줄을 섰지만, 약국에서 돌아오는 답변은 “오후 2시부터 판매에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