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승권 다산경영정보연구원 원장주거가 안정되면 주민들은 삶의 질을 추구하게 되고, 근로자는 근로의욕을 북돋우어 생산성을 높이고 주거비용 상승에 따른 임금 및 물가상승의 압력을 해소할 수 있다.수십년간 국민의 평균적 주거 수준은 지속적으로 향상되고 있다. 한편 지역·계층 간 주거수준의 격차도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전국적으로 아파트 공급량이 봇물처럼 쏟아지고 있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선호지역은 분양가보다 아파트값 상승률이 높아 ‘로또 분양’으로 당첨돼 중도금 대출 제한 등 지역주민들에게 안정적인 주택공급을 위해 분양가를 낮추고 있다
정라곤 논설실장/시인 공직선거는 공정성이 그 생명이다. 지난 4.13총선에서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주관해 투·개표가 별탈없이 끝났지만 전국에서 최소표 차이로 희비가 갈라진 인천부평갑에서는 공정성 시비가 따랐다. 국민의당 후보인 문병호 현 의원이 새누리당 정유섭 후보에게 26표 차이로 패하자 개표와 선거과정의 부정 의혹으로 선거 결과를 받아들일 수 없다며 인천지법에 개표된 투표지 등을 보전해 달라고 신청을 냈고, 법원은 이유가 있다고 이를 받아들였다.인천부평갑 선거구의 총 유권자 수는 23만 5228명이다. 그중 12만 4951명이 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