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혼과 예지 빛난 선열정신, 영원히 기려야 할 역사적 과업윤주 매헌윤봉길의사기념사업회 부회장 최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수만 명의 민간인이 살상됐다. 이에 세계는 러시아 규탄에 이어 이 사태가 3차 세계대전의 도화선으로 번질까 반전 평화 여론이 들끓고 있다. 더욱이 주요 농공산물의 거대 생산지인 두 나라의 전쟁으로 인해 유가 및 원자재 가격 상승, 곡물 수급에 초비상이 걸렸다. 세계는 이 사태를 예의 주시, 식량보호주의를 강화하며 자기 곳간 지키기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세계 유일무이 분단국이며 자원 빈국, 세계 7위 곡물수입
조용우 부산환경교육센터 이사환경보호, 탄소중립, 대체에너지 개발 한답시고 자연 생태계를 무자비하게 파괴하는 일이 국토 곳곳에서 자행되고 있다. 친환경 신재생에너지 개발이란 명목으로 산으로 바다로 심지어는 논밭에까지 시커먼 태양광 패널이 온땅을 뒤덮고 가까운 언덕에도 풍력 발전기의 프로펠러가 윙윙거리며 돌고 있다.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후위기시대에 화석연료 대체에너지의 개발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이긴 하지만 그렇다고 모든 게 정당화될 수는 없다.대체에너지 예찬론을 펼치는 어떤 환경운동가는 탄소제로시대로 가기위한 사소한 부작용 정
임창덕 농촌사랑지도자 연수원 교수 지난 2월 국회 본회의에서 ‘양곡관리법 일부개정법률안’이 통과됐다. 중요한 내용임에도 불구하고 정권이 바뀌는 어수선한 상황이라 대부분의 국민들은 이 법률안에 대해 큰 관심을 갖지 않았으리라 판단된다. 이 개정 법률안을 보면 공공비축 대상을 기존의 공공비축미곡, 즉 쌀에서 밀‧콩‧옥수수 등 공공비축양곡으로 확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우리나라 곡물자급률을 보면 2011년 기준 22.6%로 1970년대 80.5%임을 감안하면 큰 폭으로 감소했다. 자급률 산정에 기준이 되는 곡물은 쌀, 보리쌀, 밀, 옥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