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이솜 기자] 전 세계 정치·경제 지도자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세계경제포럼(WEF, 다보스포럼)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정책 기조에 대한 쓴소리가 쏟아졌다.미국 워싱턴포스트(WP), 연합뉴스에 따르면 21일(현지시간) 참석자들은 미국 정부의 공격적 통상정책과 연방정부 셧다운(일시적 업무정지)을 주요 우려로 지목했다.국제통화기금(IMF)은 세계 경제성장을 짓누르는 불확실성을 완화하기 위해 트럼프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무역갈등을 해소해야 한다고 촉구했다.트럼프 행정부는 작년 다보스 포럼에서 대규모 감세로 기업
문대통령 “양국 교역, EU 철강 세이프가드 영향 받지 않아야”4차산업혁명 공동대응… 한·불 과학기술 협력 액션플랜 채택파리시청서 리셉션 참석… “한반도 평화, 인류에게 희망되길”[천지일보=임문식 기자] 프랑스를 국빈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16일(현지시간) 에두아르 필리프 프랑스 총리와 양국 간 경제·과학기술·문화 분야 등에 대해 논의했다.문 대통령은 이날 국빈 방문의 마지막 공식일정으로 파리의 프랑스 총리 공관에서 필리프 총리와 면담·오찬회담을 했다.같은날 청와대에 따르면 문 대통령과 필리프 총리는 1990년대 우리나라의 프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