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 위해 남은 직원 2명, 총에 맞아 사망한 채 발견맹수 안락사 위기도…"마지막 한마리까지 구조할 것"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후에도 동물들을 살리기 위해 동물원에 머물던 직원 2명이 결국 사망했다.20일(현지시간) 미국 피플지 등 외신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제2 도시 북동부 하르키우 소재의 펠드먼 에코파크는 이날 성명을 통해 "동물들을 위해 남아있던 직원 2명이 실종됐다가 결국 총에 맞아 사망한 채 발견됐다"고 밝혔다.펠드먼 에코파크 측은 "앞서 전쟁이 시작되고도 동물들에게 먹이를 주기 위해 동물원에 머물렀던 직원이 실종됐고, 이
[준디아이=AP/뉴시스] 28일(현지시간) 브라질 준디아이의 한 동물 보호 센터에서 이곳 수의사들이 재규어에게 인공수정 시술을 하고 있다. 브라질 환경기구는 이 번식 촉진 프로그램을 포획된 재규어를 통해 실험을 거친 후 산불과 삼림 벌채로 서식지 위협을 받는 야생 재규어에게 적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영국 정부가 자국 차세대 이동통신망에서 중국 통신장비업체 화웨이를 배제하기로 한 직후 틱톡이 영국 런던에 글로벌 본사 설치 계획을 돌연 중단했다는 보도가 나왔다.미국은 바이트댄스가 개인정보를 중국 공산당에 제공할 수 있다는 이유로 자국내 영업을 금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바이트댄스는 이를 피하고자 영국 등에 글로벌 본사를 수립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19일(현지시간) 영국 선데이타임스는 이날 소식통을 인용해 영국과 중국간 긴장이 고조됨에 따라 3000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영국 정부와 틱톡 모회사
[천지일보=이온유 객원기자] 지난해 12월 중국 우한에서 발발한 코로나19 사태는 4개월이 지났지만 여전히 멈추지 않고 전 세계를 공포에 몰아넣고 있다.중국 정부는 코로나19 사태로 경제가 심각한 타격을 받았으며 재정·통화 정책을 아우르는 경기 부양 강도를 높이겠다는 자구책을 밝혔다.최근 인민일보에 따르면 중국 국무원은 리커창 총리 주재로 상무위원회 회의를 열고 코로나19 경제 타격에 대응하기 위해 인프라 시설 투자, 서민 등 취약계층 지원 확대, 중소기업 지원, 중소은행 유동성 공급 확대, 내수 확대 등 침체된 경제를 살리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