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가 미국 맨해튼에서 열린 3.1운동 100주년 기념행사에 참여해 호국충절의 고장 천안은 물론 유관순 열사와 3.1운동 등을 세계에 널리 알리는 데 동참했다.뉴욕한인회(회장 김민선) 주관으로 1일(현지시간) 맨해튼 유엔 대한민국대표부에서 열린 3.1운동 100주년 기념행사에 한인 200여명이 참여해 태극기와 대형 현수막을 들고 대한독립 만세를 외치고 있다. (제공: 천안시)
“일제 저항 기폭제… 주목할 여성” 재조명 시리즈[천지일보=이솜 기자]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가 한국의 독립운동가 유관순(1902~1920) 열사를 추모하고 소개하는 장문의 ‘부고 기사’를 실어 주목된다.뉴욕타임스 인터넷판에는 현지시간 28일자로 “1851년 창립 이후로 주로 백인 남성들의 부고 기사를 다뤘다. 이제 주목할 만한 여성을 추가하려고 한다. 더는 놓치지 않겠다”며 유관순 열사의 부고 기사가 올라와 있다.뉴욕타임스는 기획연재 ‘간과된 여성들(Overlooked)’ 시리즈를 통해 지난 8일 110주년 ‘세계 여성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