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AP/뉴시스] 다닐 메드베데프(2위·러시아)가 1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빌리진 킹 내셔널 테니스센터의 아서애시스타다움에서 열린 US오픈 테니스 선수권 남자 단식 결승전에서 노바크 조코비치(1위·세르비아)를 꺾은 후 우승컵을 들어 올리고 있다. 메드베데프는 조코비치를 세트 스코어 3-0(6-4 6-4 6-4)으로 완파, 조코비치의 캘린더 그랜드슬램을 저지하며 대회 정상에 올랐다.
[천지일보=이온유 객원기자] 로저 페더러(3위·스위스)와 세레나 윌리엄스(10위·미국), 라파엘 나달(1위·스페인) 등 세계적인 테니스 스타들이 호주 산불 피해를 돕기 위한 자선 경기에 출전하며 팔을 걷어붙였다.BBC는 8일(현지시간) 호주오픈 개막을 앞둔 이달 15일 호주 멜버른의 로드레이버 아레나에서 산불 피해 돕기 자선 경기가 열린다고 보도했다.이번 자선경기에서는 페더러, 윌리엄스, 나달 외 닉 키리오스(29위·호주), 오사카 나오미(4위·일본), 스테파노스 치치파스(6위·그리스) 등 톱 랭커들이 동참한다.호주오픈 테니스대회
[천지일보=이온유 객원기자] 비앙카 안드레스쿠(15위·캐나다)가 7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의 빌리진 킹 내셔널 테니스 센터에서 막을 내린 ‘2019 US 오픈 테니스대회’ 여자 단식에서 우승했다고 BBC가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10대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안드레스쿠는 결승전에서 메이저대회 24승에 도전한 테니스 여제 세리나 윌리엄스(8위·미국)를 세트 스코어 2-0(6-3 7-5)으로 물리치고 메이저대회 첫 정상에 올랐다.19살인 안드레스쿠는 2000년대를 지배한 테니스 여왕 세레나를 물리치며 2006년 US오픈 마리아 샤라포바
[천지일보=이온유 객원기자] 코리 ‘코코’ 가우프(미국·313위)가 5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윔블던의 올잉글랜드클럽에서 열린 윔블던 테니스대회 여자 단식 3회전에서 폴로냐 헤르초그(슬로베니아·60위)에 승리를 거두고 테니스 신동으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고 BBC가 보도했다.지난 1회전에서 비너스 윌리엄스(미국·44위)를 꺾어 이번 윔블던 최대의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15세 소녀 가우프는 헤르초그를 세트스코어 2-1(3-6 7-6 7-5)로 꺾어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가우프는 예선부터 참가해 연승한 끝에 역대 가장 어린 나
【뉴시스】6일 중국 우시 타이우 인터내셔널 엑스포 센터에서 열린 '2017 세계태권도연맹(WT) 월드태권도그랜드슬램 챔피언스 시리즈. 남자 -68kg에서 우승한 이대훈(왼쪽 두번째)이 2,3위 입상자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8.0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