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연합(EU) 당국자가 25일(현지시간) 한국은 경제안보 측면에서 중요한 전략적 파트너라면서 반도체 분야 협력 강화에 대한 기대를 드러냈다.루칠라 시올리 EU 집행위원회 연결총국(DG Connect) 국장은 이날 이틀 일정으로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제1회 한-EU 반도체 연구자 포럼' 환영사에서 "반도체 분야를 포함한 EU 경제 전반에 대한 한국의 관여가 확대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시올리 국장은 EU가 지난해 채택한 반도체법(Chips Act)을 소개하며 "EU 입장에서는 유럽이 투자에 더 매력적인 곳이라는 것을 보여주고 싶
문대통령 “양국 교역, EU 철강 세이프가드 영향 받지 않아야”4차산업혁명 공동대응… 한·불 과학기술 협력 액션플랜 채택파리시청서 리셉션 참석… “한반도 평화, 인류에게 희망되길”[천지일보=임문식 기자] 프랑스를 국빈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16일(현지시간) 에두아르 필리프 프랑스 총리와 양국 간 경제·과학기술·문화 분야 등에 대해 논의했다.문 대통령은 이날 국빈 방문의 마지막 공식일정으로 파리의 프랑스 총리 공관에서 필리프 총리와 면담·오찬회담을 했다.같은날 청와대에 따르면 문 대통령과 필리프 총리는 1990년대 우리나라의 프랑
[천지일보=이솜 기자] 중국의 우주정거장 ‘톈궁 1호’가 수명을 다해 2일 오전 9시에서 10시 사이 지구 남대서양으로 추락할 것으로 관측된다.2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천문연구원은 톈궁 1호가 이날 오전 9시에서 10시 사이 지구 남대서양으로 추락할 것으로 예상돼 한반도는 안심 지역으로 분류됐다고 밝혔다.
[천지일보=이솜 기자] 중국의 우주정거장 ‘톈궁 1호’가 수명을 다해 지구로 추락 중인 가운데 한국시간으로 오는 4월 1일이나 2일 사이 지표면에 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30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에 따르면 지구로 추락 중인 톈궁 1호의 고도는 이날 오전 9시를 기준으로 182㎞다. 톈궁 1호는 오는 4월 1일 오후 6시 3분에서 2일 오후 2시 3분 사이 지표면에 닿을 것으로 추정된다.최종 추락 범위에 우리나라가 포함될 지 여부는 추락 1∼2시간 전에 알 수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이에 따라 과기정통부는 ‘인공우주물체 추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