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이우혁 기자]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중국의 일대일로 팽창주의 등으로 전세계의 안정과 평화가 위협을 받는 가운데 아시아태평양의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한 민간주도의 한미일동맹국민운동이 출범했다. 지난 1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징용문제해결을 위한 한미일동맹 국민운동’ 세미나에서 전국 각지에서 참석한 징용피해단체 회원들과 각계 전문가, 일반 시민 70여명은 한미일동맹을 국민운동 차원에서 추진하기로 하고 ㈔한미일동맹국민운동기구(가칭) 창립총회를 가졌다. 국회 윤상현의원실 주최, ㈔일제강제노역피해자정의
[천지일보=방은 기자] “여기 지대가 낮은데 언덕 위에서 물이 밀려 내려오고 안 빠지니 잠긴거에요. 10년 전에도 똑같은 일이 있었어요. 하수 구멍이 작은데 보도블록 공사는 왜 하는지 모르겠어요. 저기 봐요. 맨홀이 막혔잖아요. 얼마 전에는 에폭시(열경화성 수지)를 발랐었는데 다시 뜯어내고 보도블록으로 바꿨어요. 세금으로 뭐하는 짓이냐고요.” 11일 서울 동작구 이수역 부근 남성사계시장 수해 복구 현장에서 동네 주민이라고 자기를 소개한 김종만 (59, 동작구)씨는 기자를 붙들고 답답한 듯 하소연을 시작했다. 그러면서 “비 많이 오는
천지일보가 선정한 주간핫이슈10[천지일보=이승연 기자] 2020년 1월 첫째 주 대한민국은 국내외 여러 갈등과 사고, 질병으로 긴장감 속에서 지나갔다. 이란의 군부 실세로 평가받는 솔레이마니 사령관이 이라크 바그다드 국제공항에서 미군의 공습에 의해 폭살되면서 시작된 미국과 이란의 갈등은 더 깊어졌다. 이런 가운데 우크라이나 여객기가 미사일 격추로 추락하면서 176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고 이란의 격추설이 제기됐다. 이를 부인하던 이란은 결국 자국 사람의 실수로 우크라이나 여객기를 격추해 사고가 발생했다는 것을 시인했다. 중국 우
[천지일보=유용주 객원기자] 윤석렬 특검 수사팀장이 8일 오후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위치한 ‘박근혜 정부의 최순실 등 민간인 국정농단 사건 수사 특별검사팀’ 사무실로 출근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