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민아 기자] 단국대학교 이성욱 교수팀(생명융합학과)이 대장암, 췌장암, 비소세포 폐암 등 다양한 종양 치료에 뛰어난 유전자 치료 기술을 개발했다.단국대는 “암세포에서 특정 유전자 돌연변이 부위만을 인지해 치료함으로써 정상 조직에는 어떠한 영향도 끼치지 않아 학계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며 “이 기술을 통해 난치성 및 기존 항암제에 내성을 가진 암 환자들을 보다 효과적이고 안전하게 치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2일 밝혔다.연구결과는 미국유전자세포치료학회 공식저널로서, 의학·생명공학·유전학 분야의 국제 권위지이며
[천지일보=김민아 기자] 단국대 이성욱 교수팀(분자생물학과)이 동아대 의대 정진숙 교수팀과 함께 난치성 간암인 원발성 진행성 간암(간에서 직접 발생하는 거대 종양, 다발성 종양)을 치료할 수 있는 새로운 유전자 기술을 개발했다. 이 기술을 통해 우리나라 암 사망 원인 3위(한 해 약 1만 1000명 사망)인 간암을 효과적이고 안전하게 치료할 수 있는 길이 열릴 것으로 기대된다. 연구결과는 저명학술지 ‘네이처(Nature)’의 온라인 자매지인 ‘사이언티픽 리포트 (Scientific Reports)’ 7월 20일자에 발표됐다.새로운
전재희(보건복지가족부) 장관과 이진수(국립암센터) 원장은 ‘자가 면역세포 치료의 활성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제20회 암정복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암으로부터 고통 받는 환자들이 치료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립암센터 측은 “최근 개발·실용화되고 있는 면역세포치료제의 개발 및 허가 지침 현황과 규제들에 대한 극복방안을 알아보고 향후 우리나라 세포치료제 임상허가 및 임상시험 등의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며 취지를 전했다. 총 4부로 진행되며 제1부는 ‘면역세포치료제 개발 현황’, 제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