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가 간추린 주간 핫이슈10[천지일보=이승연 기자] 11월 넷째 주는 갈등과 화합의 이슈가 계속됐다. 인력충원 등의 갈등으로 갈라졌던 철도노조는 사측과 협의를 이뤄냈고 한국과 아세안 정상들이 모여 아시아의 미래를 논했다. 지소미아 종료를 철회하면서 화해 무드를 조성했던 한국과 일본은 아베신조 총리의 발언으로 다시 갈등이 불거졌고 여야의 갈등은 주말을 향할수록 극에 달했다. 이런 가운데 북한이 또 한번 초대형 방사포를 발사하며 한반도의 불안을 증대시켰다. 정부는 정시를 확대하는 대입 개편안을 발표했다.◆한국당, 정기국회 끝까지
[천지일보=이솜 기자] 러시아 군용기가 23일 오전 동해상에서 한국방공식별구역(KADIZ)과 독도 상공을 침범했다. 일본의 경제보복으로 촉발된 일본제품 불매운동을 두고도 한일 간의 공방이 치열한 모양새다. 북한이 25일 강원도 원산 일대에서 동해로 미상 발사체 2발을 발사했다. 광주세계수영대회 폐막식을 하루 앞둔 27일 새벽 2시 40분쯤 서구 치평동 ‘코요테 어글리’ 클럽 2층 복층 구조물이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했다.◆러 군용기 독도영공 침범… 중·러, 미·일 겨냥 무력 도발했나☞(원문보기)중국·러시아 군용기가 23일 오전 동해상
[천지일보=이지솔 기자] 북한이 25일 신형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하고 “남측에 경고를 보내기 위한 무력시위”라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이 7월 임시국회 소집요구서를 국회에 공동으로 제출했다. 전북 전주의 상산고등학교가 자율형사립고(자사고) 지위를 유지하게 됐다. 경기도 파주 지역 ‘디엠지(DMZ, 비무장지대) 평화의 길’이 오는 8월 10일부터 개방된다. 우리 국민 50%는 한일갈등과 관련해 우리 정부가 잘 대응하고 있다고 본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26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미사일 도발’ 김
[천지일보=임혜지 기자] 6월 임시국회가 결국 빈손으로 끝났다.여야는 6월 임시국회 종료일인 19일 최종 협상을 시도했지만, 추가경정예산안(추경) 처리가 무산되며 6월 임시국회가 빈손 종료했다. 19일 제5호 태풍 다나스가 한반도에 상륙하면서 태풍 영향권인 광주시와 전남도는 함께 긴급 상황판단회의를 여는 등 비상대응체제에 돌입했다. 정부는 일본이 19일 담화문을 통해 일본의 강제징용에 대한 한국 대법원의 배상판결을 ‘국제법 위반’이라고 주장한 데 대해 “강제징용이라는 반인도적 불법행위가 국제법 위반”이라며 반박하고 나섰다. 이외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