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최혜인 기자] #1.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예수교회) 안드레지파 울산교회 부녀회 A씨는 코로나 발생 이후 코로나의 진원지처럼 묘사되자 TV를 본 남편이 ‘너 때문에 온 가족이 다 죽게 생겼다’ ‘집에서 나가라’고 하는 등 폭언과 폭력을 당해왔다. A씨의 여동생은 ‘형부가 머리카락을 자르고 칼로 위협하는 등 폭력적 성향이 있었다’고 증언했다. A씨는 가정불화가 심해지자 가족과 다툼 끝에 고층에서 추락해 결국 숨졌다. #2. 신천지 도마지파 정읍교회 소속 박모씨는 수년간 종교로 인해 남편으로부터 심한 폭행과 압박을
장애등급폐지 공대위, 연금 신청 거부 의사 밝혀[천지일보=김새롬 기자] “장애인은 동물이 아니다. 생존권을 위협하는 등급심사 중단하라.”장애인연금이 최초로 지급되는 30일 장애인들이 연금신청 거부 선언에 나섰다.장애등급제 폐지와 사회서비스 권리확보를 위한 공동대책위원회(장애등급제폐지 공대위)는 이날 오전 보건복지부 앞에서 등급심사를 강요하는 장애인연금 신청거부선언 기자회견을 가졌다.김태훈 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 활동가에 따르면 장애인연금을 신청하는 사람은 의무적으로 장애등급심사를 받아야 하는데 등급심사 강화로 장애인의 장애등급이 내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