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정필 기자] 현대중공업 해양배관공장에 있던 4.9t(톤) 질소탱크가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해 3명이 다쳤다. 9일 오전 6시 9분께 경북 경주시 외동읍 현대중공업 해양배관공장에 있던 4.9t 질소탱크가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공장 옆 건물에서 일하던 직원 3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공장 일부가 파손됐다. 경주소방서에 따르면 1명은 다리에 중상을 입었고 2명은 경상을 입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사고 수습을 마치는 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천지일보=이솜 기자] 22일 발생한 포항 파이넥스 공장 화재와 관련해 포스코가 생산과정에 차질이 발생하지는 않을 전망이라고 밝혔다.포스코는 전날 발생한 포항제철소 파이넥스(FINEX) 1공장 화재사고와 관련해 파이넥스 공장 풍구쪽에서 화재가 발생했기 때문에 생산시설에 직접 영향을 주지는 않았다면서 이른 시일 내 복구를 통해 정상화하겠다고 23일 밝혔다.화재는 22일 오후 8시 10분께 포항 파이넥스 1공장 용융로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폭발이 일면서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특수화학소방차와 경주소방서 소방차 등 장비 20여 대와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