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천지TV=황금중 기자] 10일부터 오늘(20일)까지 서울 인사동 토포하우스에서 열린 ‘묵개(黙介)와 장철(張鐵)의 상(相)’ 전시회를 영상에 담아봤다.다음은 전시회의 주요스토리다.‘고통을 작품에, 어떻게 희망으로 승화시키나’‘백악(白岳)에 떨어진 검은 눈물’‘고통은 희망을 잉태한다’‘상(相): 서로 다른 것이 마주하다’‘하늘이 흘리는 검은 눈물’‘어둠이 내려앉은 백악’‘좁은길도 있다’‘명이대방(明夷待訪): 명이가 방문하기를 기다린다’‘홍타이지는 북한산의 모습을 아버지 누르하치로 생각했다’‘여진족을 만주족으로 바꾸게 된다’
“한미 국방장관 전화회담 추진 중”“주한미군 규모조정 논의는 없을 것”[천지일보=김성완 기자] 국방부가 20일 미 국방부가 백악관에 주한미군 감축 옵션을 제시했다는 외신 보도에 대해 “한미 간 논의된 바가 없다”는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다.문홍식 국방부 부대변인은 이날 국방부청사 정례브리핑에서 관련 질문에 “이미 여러 차례 말씀드렸다”면서 “주한미군 규모 조정 등과 관련해 한미 양국 간 논의된 바는 없다”고 답했다.이어 ‘한미 국방장관회담에서 논의될 가능성이 있느냐’고 묻자 “한미 국방 당국은 양국 국방장관회의를 전화회담으로 개최하는
[서울=뉴시스] 19일 오후 서울 용산구 주한미군기지 앞에서 관계자가 근무를 서고 있다. 미국 월스트리트저널은 17일(현지시간) 미국 국방부가 백악관에 주한미군의 감축 옵션을 제시했다고 보도했다.
국무부 "남북 모두 해야할 일 있다" (워싱턴=연합뉴스) 미국 백악관은 7일 "우리는 북한의 핵프로그램을 확실히 매우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밝혔다. 제이 카니 백악관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북한이 핵기술을 확보하기 위해 파키스탄군 수뇌부에 현금 350만달러와 보석 등을 뇌물로 건넸다는 워싱턴포스트(WP)의 보도와 관련, 구체적인 내용은 확인하지 않은 채 이같이 말했다. WP는 이날 파키스탄 핵개발의 아버지로 불리는 압둘 카디르 칸 박사의 진술 내용을 토대로 이 같은 사실을 보도하면서 당시 전병호 북한 노동당 비서가 칸 박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