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무안=김미정 기자]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이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외국인 근로자 입국 차질 등으로 영농철 농촌 인력난 가중 및 적기 영농 어려움이 예상돼 7월말까지 예정됐던 농기계 임대료 100% 감면 기간을 연말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군에 따르면 관내 농업인은 누구나 임대 농기계 이용 시 주중 기종별 1대 1일 임대료 전액에 대해 감면 혜택을 받는다.군 관계자는 “지난 4월부터 적용된 농기계 임대료 감면으로 현재까지 6023 농가에 6690건을 임대해 1억 2200만원의 임대료 경감 효과를 거뒀다”며 “코로나19 상
[천지일보 강진=김미정 기자] 전남 강진군이 올해 처음으로 2억 900만원을 투입해 오는 8월부터 여성 친화형 다목적 소형전기운반차 38대를 공급한다.군에 따르면 여성 친화형 다목적 소형전기운반차는 기름 대신 전기모터 방식으로 작동하기 때문에 유류비용이 절감돼 유지비가 일반동력차보다 매우 저렴하다. 저소음·저진동·무매연으로 운반작업이 가능하며 미세먼지 감축에도 도움이 된다.농촌의 주요 운반 수단인 경운기는 운전 및 조작에 어려움이 많아 안전사고에 취약하지만, 여성 친화형 소형전기운반차는 여성과 고령자들의 안전성 확보에도 크게 도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