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임혜지, 손지하 기자]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KSLV-Ⅱ)가 쏘아 올린 차세대 소형위성 2호가 주 탑재체인 영상레이다(SAR) 안테나를 펼치는 데 성공했다.부탑재위성 중 도요샛은 1,2,4호 신호 수신에 성공했고, 산업체 큐브위성 중 루미르와 카이로스페이스 위성도 운용에 들어갔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7일 오전 10시 40분 기준 누리호에 실려 발사된 위성 상태를 확인한 결과를 이같이 발표했다.앞서 신호 수신과 양방향 교신에 성공했던 차세대소형위성 2호는 26일 오후 6시 30분경 길이 5.2m SAR 안테나를 펼치는 데
[천지일보=임혜지, 김정필 기자]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화물연대)의 집단 운송거부 사태가 10일 넘게 이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전국 품절 주유소가 60개로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산업통상자원부는 3일 박일준 2차관이 이날 대한송유관광공사 천안저유소 현장을 방문해 화물연대 집단 운송거부 관련 휘발유, 경유 등 국내 석유제품 출하 현장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산업부에 따르면 전날(2일) 오후 2시 기준 전국 품절 주유소는 총 60개소다. 유종별로는 ▲휘발유 41개 ▲경유 13개 ▲휘·경 6개다. 지역별로는 ▲서울
[천지일보=임혜지 기자] 전국 주유소의 휘발유 판매 가격이 하락세를 이어가는 반면 경유 가격은 2주 연속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22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10월 셋째 주(16∼20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전주보다 0.9원 내린 L(리터)당 1665.6원으로 집계됐다. 주간 단위로 6주 연속 하락세다. 다만 지역별 판매가격 흐름은 달랐다. 국내 최고가 지역으로 꼽히는 서울의 이번 주 휘발유 평균 가격은 지난주보다 0.9원 오른 1738.2원이었다. 최저가 지역인 대구는 1.5원 하락한 1604
[천지일보=임혜지 기자] 국내 휘발유 판매가격이 전주 대비 ℓ당 평균 2.5원 상승한 1616.5원을 기록하며 6주 연속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사진은 11일 오후 서울 시내 한 주유소의 모습.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BMW 차량의 잇단 화재사고로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BMW 차량에 대한 피해구제 신청 10건 중 7건은 품질과 애프터서비스(AS) 문제 때문인 것으로 조사됐다.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자유한국당 홍철호 의원이 11일 한국소비자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BMW 차량에 대한 피해구제 신청 건수는 지난 2013년부터 이달 9일까지 총 239건이었다.유형별로는 품질·AS 문제가 전체의 73.6%(176건)을 차지해 가장 많았다. 이어 계약 관련내용이 43건, 부당행위가 11건, 서비스 불만 및 광
[천지일보=임혜지 기자] 23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한국노총에서 열린 제3차 노사정대표자회의에서 노사정 대표들이 기념촬영을 하며 서로 손을 맞잡고 있다.(왼쪽부터) 문성현 경제사회발전노사정위원장, 김영주 고용노동부 장관, 김주영 한국노총 위원장,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장, 김명환 민주노총 위원장,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
[천지일보=임혜지 기자] 23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한국노총에서 제3차 노사정대표자회의가 진행되고 있다.이날 회의에는 문성현 경제사회발전노사정위원장, 김영주 고용노동부 장관, 김주영 한국노총 위원장,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장, 김명환 민주노총 위원장,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 등이 자리했다.
[천지일보=임혜지 기자] 김영주 고용노동부 장관이 23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한국노총에서 열린 제3차 노사정대표자회의에 참석해 의견을 듣고 있다.
[천지일보=임혜지 기자]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장이 23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한국노총에서 열린 제3차 노사정대표자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아이폰인기 뺨친 대기행렬새벽 2시부터 대기자 나와오픈 전 700명 이상 몰려현장에서 뒷거래 흥정도[천지일보=임혜지 기자] “우리도 새벽부터 왔다고요, 빨리 사게 해주세요.” “정문에서만 줄 서야 한다고 제대로 안내도 안 했잖아요.” “도대체 언제까지 기다려야 하나요. 답변 좀 하세요.”18일 매장 개점 30여분 만에 평창동계올림픽 공식스토어가 있는 롯데백화점 9층은 여기저기서 터져 나오는 고객들의 고성이 섞여 아수라장을 방불케 했다.롱패딩을 사기 위해 번호표를 받고 들어온 고객들은 정신없이 제품을 사들이고 있었다. 50분쯤 지나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