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이우혁 기자] 롯데건설이 ‘제27회 대구광역시 조경상’에서 남산 롯데캐슬 센트럴스카이 단지 조경으로 대상을 수상했다. ‘대구광역시 조경상’은 지난 1995년 시상을 시작으로 27회째를 맞은 조경상으로 쾌적하고 아름다운 녹색도시를 조성하고, 푸른 대구 가꾸기 사업의 질적 수준을 향상시키고 민간 분야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실시되고 있다. 2021년 1월 1일부터 2022년 10월까지 조성된 대구광역시 소재 민간조경 사업장을 대상으로 ‘대구광역시 도시숲 등의 조성․관리심의위원회’의 서면심의 및 현장실사를 거쳐 선정됐
[천지일보=임태경 기자] 교보생명은 대산문화재단과 손잡고 진행하는 ‘2016 대학생 동북아 대장정’ 발대식이 28일 열렸다고 밝혔다.‘대학생 동북아 대장정’은 미래의 주인공인 대학생들이 리더십을 갖춘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2002년 시작해 올해로 15회째를 맞았다.올해 대장정은 ‘장강(長江)에 뜬 여덟 개의 별들’이라는 주제로 28일부터 내달 4일까지 7박 8일간 진행된다.참가 학생들은 중국의 역사와 문화가 숨쉬는 장강 일대를 탐방하며, 사마천·유비·관우·제갈량·두보·이백·루쉰·덩샤오핑 등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대한항공이 7월부터 인천~베이징 등 중국 6개 노선을 주 15회 증편 운항한다.대한항공은 오는 8일부터 인천~베이징 노선을 3회 증편해 기존 주 11회에서 매일 2회 운항한다.새로 증편하는 항공편은 화, 목, 토요일 오후 11시 55분에 인천공항을 출발해 다음날 새벽 1시 5분 베이징공항에 도착하며, 귀국편은 수, 금, 일요일 새벽 2시 30분에 베이징공항을 출발하여 새벽 5시 35분에 인천공항에 도착하는 일정이다.오는 9일부터는 인천~광저우 노선을 기존 4회에서 주 7회로 3회 증편한다.새로 증편하는 항공
‘삼국세력전’ 대 ‘삼국지를 품다’[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삼국지를 세 번 이상 읽은 사람과는 언쟁을 하지 말라’라는 옛 말이 있다. 삼국지를 3번 이상 읽은 사람은 삼국지에 등장하는 각종 계략이나 술책 등 언쟁에 필요한 다양한 기술들을 알고 있으므로 미리 피하란 뜻에서 나온 말이다.혹은 삼국지에는 여러 인물들의 파란만장한 인생이 녹아있기에 그런 말이 나온 것이기도 하다. 삼국지라는 소설은 그만큼 현대인에게 필요한 교훈들이 무궁무진하다.하지만 바쁜 삶을 살아가는 현대인들은 삼국지를 한 번 정독하기 힘들다. 등장인물들이 워낙 많고